[기자석] '일본 최고의 LoL팀' 다운 품격을 갖춰라
일본은 e스포츠에 있어 약체로 꼽힌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경우, 와일드카드 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다. 사실 일본의 e스포츠 사정을 생각해 보면, '약팀'이라는 분류 보단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더 어울린다. 이제 막 국내외 무대에서 입지를 넓기 시작했으니 말이다.현재 일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은 펜타그램이다. 펜타그램은 전신 램페이지 시절부터 일본 리그를 주름 잡았다. LoL 재패니즈 리그(이하 LJL)에서 네 시즌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