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결승] CJ, 케넨 활용한 운영 선보이며 선취점!

2017-04-21 18:33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7 스프링 결승전
▶CJ 엔투스 1-0 에버8 위너스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위너스

CJ 엔투스가 케넨을 활용한 운영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CJ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에버8 위너스와의 결승전 1세트에서 톱 라이너 '소울' 서현석의 케넨 플레이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CJ는 7분 정글러 '윙드' 박태진이 하단에 개입 공격을 펼쳐 첫 킬을 가져왔다. 이어 11분엔 정글러 간의 교전에서 박태진이 우위를 점한 사이 바텀 듀오가 합류해 킬을 추가했다. 같은 시각 상단에선 톱 라이너 '소울' 서현석이 솔로킬 소식을 알리며 격차를 벌렸다.

화염의 드래곤을 획득한 CJ는 15분 바텀 듀오 간의 교전에서 서포터 '퓨어' 김진선이 플레이한 룰루의 '변이'와 '급성장'을 앞세워 우위를 점했고, '들' 김들을 잡아냈다. 하지만 교전이 길어지는 사이 '말랑' 김근성에게 뒤를 잡혀 2킬을 내줬다.

16분 잠복 공격에 박태진까지 잡힌 CJ는 19분 시야 정보 없이 정글에 파고든 서현석까지 잡히며 추격을 허용했다.

CJ는 22분 중단 1차 포탑 수비 과정에서 '헬퍼' 권영재에게 스킬을 퍼부어 킬을 만들어냈다. 그 사이 서현석은 하단 1차 포탑을 밀어내며 이득을 챙겼다.

중단 1차 포탑을 먼저 철거한 CJ는 24분 잘 성장한 서현석을 하단으로 보내 2차 포탑까지 가져왔다. CJ는 26분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했다.

30분 정글 합류전에서 1대2로 킬을 교환한 CJ는 드래곤 진영에서 서현석이 잡히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중단 2차 포탑을 허용한 CJ는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위너스를 파고 들었다.

4대5 상황에서 위너스의 시야를 분산시키며 역으로 김들을 잡아낸 CJ는 서현석까지 합류하며 우위를 점했다. 34분 CJ는 단숨에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승기를 굳혀 나갔다.

37분 잘 성장한 서현석이 두 명을 불러들여 1대1로 킬을 교환했다. 이 사이 CJ 본대는 상단으로 이동해 억제기까지 철거했다.

CJ는 40분 장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하단과 중단을 동시에 압박한 CJ는 45분 박태진이 내셔 남작을 스틸하며 위너스의 저항을 무력화시켰다. CJ는 중단과 상단의 억제기를 모두 철거했고, 서현석이 시선을 끄는 사이 쌍둥이 포탑 한 개를 파괴하며 정비에 나섰다.

CJ는 마지막 전투에 나섰고 '셉티드' 박위림을 시작으로 4킬을 쓸어 담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삼성=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