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결승] 내가 럼블 장인이다! 위너스, '헬퍼' 권영재 활약으로 2-1!

2017-04-21 20:51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7 스프링 결승전
▶CJ 엔투스 1-2 에버8 위너스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위너스
2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위너스
3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위너스

에버8 위너스의 톱 라이너 '헬퍼' 권영재가 럼블 장인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위너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7 스프링 CJ 엔투스와의 결승 3세트에서 권영재의 전천후 활약을 앞세워 승리, 세트 스코어를 역전했다.

위너스는 3분 미드 라이너 '셉티드' 박위림이 개입 공격에 당해 첫 킬을 내줬다. 하지만 4분 정글러 '말랑' 김근성이 제어 와드를 활용한 잠복 공격으로 '윙드' 박태진을 잡아냈고, 9분 상단 개입 공격까지 성공시키며 기세를 뒤집었다. 위너스는 첫 번째 포탑을 철거하며 골드를 수급했다.

상단과 허리에서 우위를 점한 위너스는 16분 하단 1차 포탑을 밀어냈다. 후퇴 과정에서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CJ에 뒤를 잡혀 원거리 딜러 '들' 김들이 전사했으나 톱 라이너 '헬퍼' 권영재가 상단 2차 포탑을 밀어내며 이득을 챙겼다.

상단 매복 공격으로 '소울' 서현석을 한 번 더 잡아낸 위너스는 21분 중단 1차 포탑을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중단으로 이동하던 서현석을 덮쳐 킬을 가져온 위너스는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했고, '퓨어' 김진선까지 녹여냈다. 위너스는 23분 바다의 드래곤을 획득했다.

위너스는 권영재가 순간이동을 상단 깊숙히 사용해 '베리타스' 김경민의 뒤를 잡으며 킬을 추가했다.

위너스는 28분 순간이동으로 합류전을 개시했고, 권영재의 럼블이 궁극기를 다수에게 맞추며 우위를 점했다. 이어 박위림의 아우렐리온 솔이 점멸로 도주하는 CJ를 추격했고, 총 3킬을 획득하며 대승을 거뒀다. 위너스는 내셔 남작을 획득하며 격차를 벌렸다.

위너스는 중단으로 이동해 31분 억제기까지 무너뜨렸다. 34분 하단으로 이동한 위너스는 억제기를 철거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위너스는 서현석과 김경민을 잡아냈고, 넥서스를 철거하며 세트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삼성=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