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이것이 '클라스'다! SK텔레콤, 1레벨부터 압박하며 27분 만에 압승!

2017-05-20 04:41
◇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2017 준결승전
▶SK텔레콤 T1 2-0 플래시 울브즈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FW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FW

SK텔레콤 T1이 1레벨부터 플래시 울브즈를 거세게 압박하며 무난하게 승리했다.

SK텔레콤은 20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플래시 울브즈와의 4강 2세트에서 라인전 단계에서 압승을 거두며 빠르게 승리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CS를 두 배 가량 앞서며 'Maple' 후앙이탕을 매섭게 압박했다. 그 와중에 7분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의 피즈가 'Karsa' 헝하오슈안을 잡아내며 첫 킬을 가져왔다.

8분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트위치의 은신을 활용해 후앙이탕의 뒤를 잡았고,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합류를 더해 킬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10분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했고, 허승훈이 솔로킬 소식을 알리며 크게 앞서나갔다.

13분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한 SK텔레콤은 허승훈이 3명의 시선을 끄는 사이 중단과 하단의 2차 포탑을 크게 압박했다. 21분 상단 1차 포탑까지 밀어내며 진영을 넓힌 SK텔레콤은 대지의 드래곤을 사냥하며 힘을 키웠다.

SK텔레콤은 25분 빠르게 내셔 남작을 녹여냈다. 이어진 추격전에서 'MMD' 유리헝을 잡아낸 SK텔레콤은 허승훈을 하단에 배치해 억제기 포탑을 밀어냈다. SK텔레콤은 허승훈이 플래시 울브즈의 수비진을 무너뜨린데 힘입어 하단 억제기를 시작으로 본진을 압박했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27분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