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 "리그 끝날 쯤엔 우리가 최강이 돼있을 것"

2018-01-11 15:40

서울 다이너스티가 댈러스 퓨얼을 꺾고 오버워치 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1 개막일 3경기에서 댈러스 퓨얼에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다음은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플레타' 김병선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딜러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A 김병선=세계 최고라 하기엔 오늘이 시작이다. 최고 중 하나라고 보지만, 최고는 'JAKE' 제이콥 라이온 선수라고 생각한다.

Q 오늘 경기 중 가장 긴장됐던 순간은.
A 류제홍='아누비스신전'에서 엎치락뒤치락해서 많이 긴장했는데 팀원들과 잘 풀어나가서 다행인 것 같다.

Q 1세트 패배 이유가 상대가 1힐러였기 때문이라 생각하는가.
A '준바' 김준혁='쓰레기촌'은 우리가 못하는 맵이기도 한데 상대가 1힐이라 진 건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가 연구 중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직 우리의 합이 덜 맞는 것 같다.


Q 오늘 많은 서울 다이너스티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A '미로' 공진혁=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응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Q 서울과 댈러스가 최고의 팀이라 꼽는 사람들이 많다.
A '토비' 양진모=댈러스와 서울이 최고라 하는데 리그에 있는 다른 모든 팀들이 우리와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한 팀을 꼽자면 런던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최고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아직 이르다 생각하지만 리그가 끝날 쯤엔 우리가 최강이 돼있을 것이다.

Q 서울은 언제나 강하다는 소리를 듣는데, 류제홍은 팀의 주장으로서 부담감이 없는지.
A 류제홍=많은 분들이 우리를 최고의 팀이라 말씀해주시는데 있어서 부담감이 없진 않다. 그런 것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

Q 'Custa' 스캇 케네디의 모이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류제홍=먼저 한 만큼 최상에 있는 것 같다. 프리시즌 때 경기를 봤는데 모이라를 많이 쓰더라.
A 양진모=모든 팀에서 모이라라는 영웅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데 'Custa' 선수는 가장 많이 연구하고 이해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Q '이펙트' 황현의 활약이 대단했다. 김병선과 위도우메이커 맞대결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A 김병선=위도우메이커를 사용할 거라 예상은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잘 사용하는 것 같아서 놀랐다.

Q 3세트 경기력이 좋았다. 2세트 후 팀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나.
A '먼치킨' 변상범=3세트 때 잘했던 이유는 코치님들의 좋은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쟁탈전은 원래 잘하는 맵이기도 하다.

Q 경기 후 표정이 안 좋았다. 경기 내용이 맘에 들지 않았나.
A 류제홍=경기는 이긴 걸로 알고 있었는데 끝맺음이 원하는 대로 안돼서, 다들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미국 버뱅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