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첫 연승' SKT, 12계단 상승-KSV, 8위로 하락

2018-02-13 09:04
◇ SK텔레콤 T1.

ESPN, 2018 스프링 4주차 파워 랭킹 발표

스프링 스플릿 4주차에서 2연승을 달린 SK텔레콤 T1이 24위에서 12위로 12계단 상승했고 시즌 첫 연패를 당한 KSV는 2위에서 8위로 하락했다.

ESPN은 13일 2018 스프링 스플릿이 진행되고 있는 메이저 5개 지역을 중심으로 4주차 파워 랭킹을 발표했고 킹존 드래곤X가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주차부터 1위로 치고 나온 킹존 드래곤X는 4주차에도 여전히 1위를 달렸다.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4주차인 7일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둔 킹존은 10일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끈질긴 추격을 2대0으로 따돌리면서 시즌 7연승, 14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이어갔다.

가장 많이 순위가 오른 팀은 SK텔레콤 T1이다. 3주차까지 5연패를 당하면서 무려 24위까지 떨어지며 체면을 구겼던 SK텔레콤은 7일 bbq 올리버스를 맞아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을 기용하면서 2대1로 승리, 연패에서 탈출했다. 11일에도 같은 라인업으로 등장한 SK텔레콤은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던 KSV를 맞아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SK텔레콤은 24위에서 12위까지 무려 12계단이나 상승했다.

SK텔레콤에게 덜미를 잡힌 KSV는 6일 락스 타이거즈에게도 1대2로 패하면서 스프링 첫 연패를 경험했고 2위에서 8위로 여섯 단계 떨어졌다.

킹존에 가려 연승 행진이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창단 이래 최다 연승 타이인 5연승을 이어간 아프리카 프릭스가 2위로 뛰어 올랐고 유럽 지역을 평정하고 있는 바이탤리티도 10위권에 진입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SPN 파워랭킹 톱 10< 스프링 4주차 >
1위 킹존 드래곤X(LCK)
2위 아프리카 프릭스(LCK)
3위 kt 롤스터(LCK)
4위 에드워드 게이밍(LPL)
5위 스네이크 e스포츠(LPL)
6위 락스 타이거즈(LCK)
7위 인빅터스 게이밍(LPL)
8위 KSV(LCK)
9위 클라우드 나인(NA LCS)
10위 바이탤리티(EU LCS)
11위 진에어 그린윙스(LCK)
12위 SK텔레콤 T1(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