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퓨얼, 'KyKy' 카일 사우더 감독과 '라스칼' 김동준 방출

2018-04-16 15:23

오버워치 리그의 댈러스 퓨얼이 'KyKy' 카일 사우더 감독과 딜러인 '라스칼' 김동준을 동시에 방출했다.

댈러스 퓨얼은 16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일 사우더 감독과 김동준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댈러스는 보조 코치였던 'Peak' 엠마뉴엘 우조니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고 메타 게이밍의 '볼진' 강민규 감독을 새로운 코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에이펙스 초대 챔피언인 엔비어스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댈러스 퓨얼은 오버워치 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카일 사우더는 팀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댈러스는 김동준의 방출 이유에 대해서는 "팀과의 소통 문제"라고만 밝혔다. 스테이지1 종료 직후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댈러스로 이적한 김동준은 시즌을 모두 마치지 못하고 또 다시 팀을 떠나게 됐다.

댈러스는 지난 3월 인종 차별 및 동성애자 비하 발언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xQc' 펠릭스 렝옐과 계약을 해지했고, 대리 게임 경력이 있는 'OGE' 손민석을 영입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여기에 김동준과 감독의 방출까지 이어지면서 댈러스는 당분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