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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변현제, 환상적인 셔틀 활용으로 김성현 완파! 승자전

2018-07-19 20:29

[KSL] 변현제, 환상적인 셔틀 활용으로 김성현 완파! 승자전
변현제가 셔틀에 태운 리버 견제를 환상적으로 성공시키면서 김성현을 완파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변현제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1 16강 A조 김성현과의 3세트에서 셔틀을 테란의 진영으로 밀어 넣은 뒤 리버로 일꾼 피해를 줬고 12시 확장도 셔틀 리버로 무너뜨리면서 3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옵저버와 드라군으로 체제를 갖춘 변현제는 입구 지역으로 병력을 올려 보내던 과정에서 무리하는 바람에 김성현의 탱크에게 드라군이 상당수 잡혔다.

셔틀에 리버를 확보하면서 견제를 시도한 변현제는 김성현의 본진으로 셔틀을 밀어 넣었고 SCV를 두 번에 거쳐 다수 잡아냈다. 정면으로 드라군을 밀어 넣은 변현제는 김성현의 탱크만 일점사로 잡아내면서 줄여줬다.

테란의 12시 확장 기지로 드라군과 셔틀을 함께 이동시킨 변현제는 김성현의 탱크를 드라군 무빙으로 끊어냈고 셔틀에서 리버를 떨구면서 SCV를 싹쓸이했다.

김성현의 본진으로 리버를 드롭한 변현제는 병력을 쏟아냈다. 만일에 대비해 3시에 넥서스를 소환한 변현제는 김성현이 12시에 커맨드 센터를 다시 안착시키자 3기의 셔틀을 대동해 돌파를 시도했고 리버 아케이드까지 선보이면서 피해를 입혔다. 5시와 3시에도 넥서스를 지으면서 자원력을 완비한 변현제는 아비터의 12시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스테이시스 필드로 입구를 막았고 드라군과 질럿으로 수비 병력을 치워냈다.

테란의 자원줄을 끊은 변현제는 주병력을 12시로 모두 동원하면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서대문=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16강 A조
▶변현제 3대0 김성현
1세트 변현제(프, 11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김성현(테, 5시)
2세트 변현제(프, 1시) 승 < 블루스톰 > 김성현(테, 7시)
3세트 변현제(프, 11시) 승 < 투혼 > 김성현(테, 7시)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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