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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새로운 연고지로 캐나다 토론토 들어올 듯

이윤지 기자

2018-08-14 09:35

오버워치 리그, 새로운 연고지로 캐나다 토론토 들어올 듯
오버워치 리그에 캐나다 토론토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이 들어온다.

외신 스포츠 비즈니스 데일리(Sports Business Daily)는 13일(현지 시각) 소식통의 말을 빌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캐나다인 투자자 마이크 키멜, 프로게임단 스플라이스와 오버워치 리그 시드권 판매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고지는 캐나다 토론토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수일 내에 완료될 가능성이 높으며, 시드권 판매 금액은 3,500만 달러(한화 약 397억 5,6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스플라이스와 오버워치 리그 관계자, 마이크 케멜은 답변을 회피했다.

스플라이스는 퍼스트 서브 파트너스, 전 NBA 선수 메타 월드 피스, 전 NFL 선수 로만 하퍼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프로 게임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콜 오브 듀티, 스타크래프트2 등 다수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 키멜은 미국 프로 아이스하키 팀 피츠버그 펭귄스의 소주주이자 토론토 레스토랑 그룹 체이스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재력가다.

한편 12개 팀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시즌1은 런던 스핏파이어의 우승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후 오프 시즌에 들어 연고지 확장에 힘 쓰고 있으며, 미국 애틀랜타와 중국 광저우 등이 공식 합류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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