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바는 전문 조이스틱 및 게임 액세서리 제조 회사이며, 사명은 2009년 격투게임에서 유래했다. 권바는 창사 이래 에보 챔피언십, 에보 재팬, TWT 등 많은 격투 게임 토너먼트를 후원하고 있다. 권바는 권바 옵시디언, 크리스탈과 시그니처 조이스틱인 드래곤과 같은 고급 스틱의 제조회사로 유명하다. 전세계 많은 게임 플레이어들이 권바 스틱을 사용함으로써 브랜드의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락스 드래곤즈는 철권의 월드 투어 프로그램인 TWT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로 구성된 강력한 팀이다. 강성호는 스킬과 쇼맨십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배재민은 2018년 참가한 모든 TWT 결승전에 진출한 세계 최고의 철권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미국 권바의 사업개발담당자인 앤디 램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락스 선수들이 우리의 조이스틱을 그들 고유의 방식으로 활용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대회 결과가 그것을 증명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락스 게이밍의 박홍선 사업팀장은 "권바와의 후원을 통해 락스 드래곤즈 뿐만아니라 한국에서 격투 게임이 보다 흥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락스와 권바의 계속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