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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롤드컵 진출까지 1승 남았다

남윤성 기자

2018-08-18 12:13

프나틱 선수들이 승리한 뒤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프나틱 선수들이 승리한 뒤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유럽의 맹주라 불리는 프나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프나틱은 17일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8 서머 9주차에서 로캣을 격파하면서 13승 고지에 올랐다. 13승4패를 기록한 프나틱은 12승5패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샬케 04, G2 e스포츠와 한 경기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프나틱은 18일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대결만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서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면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짓는다. 스프링에서 우승하면서 90점의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한 프나틱은 서머 정규 시즌에서도 1위를 차지할 경우 최소 준우승을 확보한다. 180 포인트를 달성할 경우 프나틱은 유럽 지역의 모든 팀들보다 월등히 많은 포인트를 가져가면서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나설 기회를 얻는다.

2011년 첫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나틱은 2013년과 2015년 룰드컵에서 4강에 오르면서 맹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고 2017년에도 롤드컵에 출전해 8강에 오른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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