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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 대통령배 KeG, 성대한 개막

남윤성 기자

2018-08-18 14:46

'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 대통령배 KeG, 성대한 개막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라이엇 게임즈, 넥슨, 네오플, 슈퍼셀, 한빛소프트, 펍지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 유니아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넷마블이 후원하고, 삼성 데스크탑 오디세이,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Z,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협찬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제10회 대통령배 KeG)의 전국 결선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8일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김영덕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대행, 유지상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종훈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문화콘텐츠지원단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기수단의 입장, 선수단과 심판진의 페어플레이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 대통령배 KeG, 성대한 개막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정책국장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e스포츠만큼 크게 변한 분야는 없는 것 같다"라면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고 올해 7월에 열린 IOC 회의에서도 e스포츠를 올림픽에 어떻게 접목시킬지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2년 안에 지방에 세 개의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며 e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10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홀1에서 오전부터 경쟁에 돌입했고 정식 종목 3개와 시범 종목 4개로 진행된다. 올해는 다양한 종목들과 함께하여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렸다. 올해 정식 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이고, 시범 종목으로는 한빛소프트의 한빛 오디션,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PES 2018 (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8),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선정됐다.

전국결선은 정식종목 우승 선수(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 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팀 및 시범종목 우승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종합 우승은 종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기관)에 돌아가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모범을 보인 지자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4,380만 원이다.

인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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