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스포츠, 실력-영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동

2018-09-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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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가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을 대상으로 레벨업 프로그램과 라이프 스쿨 등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4월 창단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시 코리아 서머에서 1라운드를 3위로 마감하는 등 기량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으나 6위에 머무르면서 아쉽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비시즌 동안 한화생명이 보유한 자원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력 강화에 집중하여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보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프로게임단 구성원들에게 ‘레벨업 프로그램’과 ‘라이프 스쿨’을 시행함으로써 비시즌을 단순 개인 훈련 시간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기량을 향상시키고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시기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서머 시즌 경기 분석 및 선수 개개인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레벨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레벨업 프로그램은 각자의 약점 보완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일별, 주별, 월별 데이터분석을 통한 피드백,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향후 선수들의 자신감 및 성취감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벨 업 프로그램과 함께 라이프 스쿨도 병행된다. 지난 5월 선수단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1차 진행됐던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9주 동안 매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를 배우고 매체, 방송 등과 인터뷰할 때 필요한 스킬을 익히는 등 등 e스포츠 선수에게 필수적이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을 외부 강사 초청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시즌 동안 선수단의 체력 증진을 위한 헬스 케어 시간을 별도 할애하여 체력 보강에 힘쓰는 등 선수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e스포츠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비시즌 기간 동안의 선수단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비시즌 전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의 기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다음 시즌에 대비 할 것은 물론, 라이프 스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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