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젠지, 끈질긴 추격으로 그리핀 격파! 최종전 진출

2018-09-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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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젠지 e스포츠 3대2 그리핀

1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그리핀

2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4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그리핀

5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승 그리핀

젠지 e스포츠가 그리핀과의 최종 세트에서 엎치락 뒤치락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최후의 전투 두 번을 연달아 승리하면서 최종전에 올라갔다.

젠지 e스포츠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그리핀과의 5세트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9분에 그리핀이 '타잔' 이승용의 세주아니를 상단으로 올리면서 젠지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나르가 점멸을 쓰게 만들었고 11분에 이승용의 세주아니가 상단으로 다시 올라와서 잡아내려 했지만 이성진이 메가 나르로 변신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활용해 역습을 펼쳤고 포탑의 화력 덕분에 '소드' 최성원의 우르곳을 잡아냈다.

14분에 하단으로 '하루' 강민승의 트런들이 넘어오면서 '리헨즈' 손시우의 쉔을 끊어냈다. 하단 포탑을 계속 두드리던 젠지는 '크라운' 이민호의 조이가 '바이퍼' 박도현의 블라디미르를 잡아내기 위해 점멸을 쓰고 덤볐지만 손시우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버텨줬고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최성원의 우르곳에 의해 잡히면서 피해를 입었다.

상단에 '초비' 정지훈의 야스오와 '타잔' 이승용의 세주아니를 올려 보내면서 협곡의 전령까지 사용했던 그리핀은 외곽 포탑 2개를 연달아 파괴했고 강민승의 트런들까지 끊어내면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그리핀이 젠지의 정글 지역에서 매복하면서 이민호의 조이를 노렸지만 피하면서 받아친 젠지는 이승용의 세주아니와 손시우의 쉔을 끊어냈다. 내셔 남작을 두드린 젠지는 그리핀이 강민승의 트런들을 집중 공격한 탓에 강타를 쓰기 직전에 잡히면서 바론 버프를 내줬고 2명을 더 잡히면서 포탑을 연달아 내주고 말았다.

정지훈의 야스오가 5킬 중에 3킬을 가져가면서 무한의 대검과 수호천사까지 갖춘 그리핀은 나르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던 우르곳에게 쉔이 단결된 의지로 합류했고 블라디미르까지 도와주면서 역으로 킬을 가져갔고 외곽 포탑을 모두 깼다.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그리핀은 강민승의 트런들을 두드리면서 싸움을 걸었지만 뒤에서 합류한 이성진의 나르가 우르곳을 잡아냈고 체력이 빠진 젠지 선수들이 뒤로 빠졌다가 들어오면서 4킬을 챙겼고 남작까지 사냥했다.

내셔 남작이 재생되자 그리핀의 정글 지역을 장악하다가 등을 돌려 사냥을 시작한 젠지는 이민호의 조이가 박도현의 블라디미르를 재운 뒤 스킬을 적중시켜 체력을 빼놓았고 한 명씩 끊으면서 4킬로 이어갔다.

내셔 남작에 이어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간 젠지는 1-4 스플릿을 통해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세주아니를 앞세워 먼저 공격을 시도한 그리핀의 맹공을 받아치면서 넥서스까지 밀어내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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