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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전 첫 날 챌린저스 출신이 모두 이겼다

남윤성 기자

2018-09-18 22:03

배틀 코믹스.
배틀 코믹스.
담원 게이밍.
담원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시즌에 합류할 팀을 찾는 승격강등전 첫 날 하부리그인 챌린저스에서 올라온 배틀 코믹스와 담원 게이밍이 모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배틀 코믹스와 담원 게이밍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승강전에서 MVP와 bbq 올리버스를 각각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배틀 코믹스는 MVP와의 대결에서 큰 위기 없이 무난하게 승리했다. 라인전부터 대등하게 시작한 배틀 코믹스는 합류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교전마다 승리했다. 2세트 하단 다이브 과정에서 한 차례 실수를 번했지만 내셔 남작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bbq 올리버스를 상대한 챌린저스 1위 담원 게이밍 또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bbq에게 킬 스코어에서는 뒤처졌지만 탐 켄치를 활용한 백도어를 성공시키면서 드라마틱한 승리를 따낸 담원은 2세트에서는 중후반 교전에서 갱플랭크와 카이사가 킬을 쓸어 담으면서 승리했다.

챌린저스 출신 두 팀이 모두 승자전에 올라가면서 한 팀은 챔피언스 승격이 확정됐고 챔피언스 출신 두 팀이 패자전에 내려가면서 한 팀은 챌린저스로 강등이 확정됐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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