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RNG, 중앙 돌파 선택하며 젠지 격파! 젠지 2연패

2018-10-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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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일차

6경기 로얄 네버 기브업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e스포츠

로얄 네버 기브업은 역시 강했다. 젠지를 상대로 팽팽한 전투를 펼치던 RNG는 이성진의 카밀이 스플릿 푸시를 시도할 때 중앙 돌파를 선택해 대승을 거두고 2연승으로 B조 1위에 올라섰다.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는 11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일차 B조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대치 상황에서 중앙 전투를 택했고 젠지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면서 승리했다.

RNG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상단 외곽 포탑을 먼저 파괴했다. 협곡의 전령을 일찌감치 가져간 RNG는 'Karsa' 헝하오슈안의 리 신이 상단에 전령을 소환했고 본진에 갔다가 라인으로 복귀하던 'Cuvee' 이성진의 카밀이 없던 사이에 포탑을 깼다.

젠지는 정글 지역으로 들어왔던 'Karsa' 헝하오슈안의 리 신을 'Haru' 강민승의 올라프가 도끼를 맞힌 뒤 'Crown' 이민호의 룰루가 걸어준 실드를 받아 추격하면서 잡아냈다. 비록 'Xiaohu' 리유안하오의 라이즈에게 강민승의 올라프가 잡혔지만 젠지는 강하게 받아치면서 저항했다.

젠지는 23분에 드래곤을 사냥하고 전투 태세로 전환한 RNG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2킬을 따냈다. 헝하오슈안의 리 신이 박재혁의 자야를 용의 분노로 걷어차면서 승부수를 띄웠을 때 강민승의 올라프가 도끼를 연달아 맞히면서 리 신을 잡아냈고 뒤에서 합류한 이성진의 카밀이 'Ming' 시센밍의 시비르를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3대3으로 만들었다.

26분에 하단을 정리하던 이성진의 카밀이 라이즈와 리 신의 포위 공격에 의해 잡혔던 젠지는 2분 뒤에 이민호의 룰루가 하단으로 합류하면서 라이즈와 사이온을 제거하며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RNG는 34분에 중앙 지역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젠지 이성진의 카밀이 하단을 밀어붙이자 얀준제의 사이온이 멈출 수 없는 맹공으로 치고 들어왔고 박재혁의 자야에게 부딪히면서 순식간에 잡아냈다. 이성진이 하단 억제기를 깨는 동안 5명이 중앙 돌파를 시도한 RNG는 넥서스까지 깨면서 조 1위로 올라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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