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싸움은 역시 중국! EDG, 교전 집중력 살리며 리퀴드 격파

2018-10-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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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르로 슈퍼 플레이를 보여준 EDG의 미드 라이너 'Scout' 이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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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2경기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리퀴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가 북미 1번 시드인 리퀴드를 상대로 전투 중심의 운영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EDG는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C조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중대 규모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2승째를 챙겼다.

리퀴드는 초반에 하단으로 몰아친 EDG의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내면서 대박을 냈다.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던 EDG를 상대로 킬을 내줬지만 뒤로 빠졌던 'Olleh' 김주성의 레오나가 라인으로 복귀하면서 'iBoy' 후시안자오의 루시안을 끊어냈고 미드 라이너 'Pobelter' 유진 박의 갈리오까지 넘어오면서 킬을 추가했다.

EDG의 2차 다이브까지 막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3대1로 벌린 리퀴드는 1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패했다. 'Impact' 정언영의 사이온이 궁극기를 쓰면서 드래곤을 두드리던 EDG를 덮쳤지만 EDG가 피한 뒤 역습을 시도하면서 후시안자오의 루시안과 'Scout' 이예찬의 아지르가 킬을 가져갔다.

EDG는 20분에 내셔 남작 앞에서 전투를 벌이면서 2킬을 챙겼고 전방위적인 압박을 시도했다. 22분에 상단으로 5명이 모인 EDG는 정언영의 사이온을 앞세워 뒤를 잡으려는 리퀴드의 작전을 알고 있다는 듯 침착하게 받아쳤고 이예찬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4명을 끌어 오는 슈퍼 플레이를 펼치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EDG는 중앙 지역으로 몰아쳤고 넥서스까지 진격하면서 2승째를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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