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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젠지, 롤드컵 16강 탈락 '충격'

남윤성 기자

2018-10-14 19:34

'디펜딩 챔피언' 젠지, 롤드컵 16강 탈락 '충격'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젠지 e스포츠는 14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에서 클라우드 나인에 이어 바이탤리티에게도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1라운드를 1승2패로 마친 젠지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8강 진출도 가능했다. 하지만 첫 경기인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크라운' 이민호의 신드라가 상대의 집중 공격에 계속 죽으면서 격차가 벌러져서 패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앰비션' 강찬용을 기용하며 변수를 만들려 했던 젠지는 20분에 중앙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패한 뒤 전방위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했다.

1승4패가 된 젠지는 남아 있는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2승4패밖에 되지 못한다. 이미 로얄 네버 기브업과 바이탤리티가 3승을 따냈기에 젠지는 탈락이 확정됐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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