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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IG, 가공할 공격력으로 지-렉스 격파! 4연승으로 8강 확정

남윤성 기자

2018-10-17 18:39

[롤드컵] IG, 가공할 공격력으로 지-렉스 격파! 4연승으로 8강 확정
[롤드컵] IG, 가공할 공격력으로 지-렉스 격파! 4연승으로 8강 확정


[롤드컵] IG, 가공할 공격력으로 지-렉스 격파! 4연승으로 8강 확정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2경기 인빅터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지-렉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지-렉스를 상대로 10분대 후반에 펼쳐진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26분 만에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IG는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지-렉스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교전 능력을 자랑하며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IG는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4자 재경기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3승1패를 기록한 프나틱 또한 8강에 올라갔다.

IG는 4분에 중앙 지역으로 들어오던 지-렉스의 정글러 'Empt2y' 앤손 릉의 리 신을 'Ning' 가오젠닝의 카밀과 'Rookie' 송의진의 갈리오가 집중 공격하면서 첫 킬을 냈다. 하지만 라인으로 복귀하던 과정에서 송의진의 갈리오가 'Candy' 김승주의 신드라에게 잡히면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가지느 못했다.

16분에 하단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을 때 지-렉스는 김승주의 신드라가 침착하게 스킬을 사용하면서 킬을 가져갔고 잠잠하던 'Stitch' 이승주의 자야도 1킬 2어시스트를 챙기면서 IG와 대등한 전투를 벌였다.

IG는 19분에 중앙으로 3명이 모이면서 2킬을 따냈다 가오젠닝의 카킬이 포탑 다이브를 시도해 리 신과 신드라의 체력을 빼놓았고 송의진이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파고 들었다. 또 상단에서 내려오던 'Duke' 이호성의 우르곳이 궁극기로 킬을 따내면서 6대4로 앞서 나갔다. 5명이 모인 김에 하단으로 모두 내려간 IG는 아트록스와 쓰레쉬를 끊어내면서 순식간에 킬 스코어를 8대4로 벌렸다.

21분에 하단에서 'PK' 시에유팅의 아트록스를 상대하던 이호성의 우르곳이 솔로킬을 달성하며 기세를 올린 IG는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단에 홀로 있던 송의진의 갈리오가 신드라의 적군 와해를 맞으면서 공격을 받았지만 3명에게 도발을 걸면서 받아쳤고 근처에 있던 카밀 등 동료들이 합류한 IG는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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