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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지-렉스 격파하고 8강 진출 자축쇼

남윤성 기자

2018-10-17 19:25

[롤드컵] 프나틱, 지-렉스 격파하고 8강 진출 자축쇼
[롤드컵] 프나틱, 지-렉스 격파하고 8강 진출 자축쇼


[롤드컵] 프나틱, 지-렉스 격파하고 8강 진출 자축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3경기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지-렉스

유럽 1번 시드 프나틱이 지-렉스를 완파하고 4승1패를 기록,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프나틱은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지-렉스와의 대결에서 스웨인과 이렐리아가 폭발력을 선보이면서 낙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지-렉스의 2인 협공을 'Bwipo' 라브리알 라우의 스웨인이 제대로 받아치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지-렉스가 'PK' 시에유팅의 사이온을 도와주기 위해 'baybay' 왕유춘의 니달리를 상단으로 보내 스웨인을 두드리자 악의 승천을 쓰면서 반격한 라우가 니달리와 사이온의 체력을 모두 빼놓으며서 퇴각하게 만들었다.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신 짜오는 1차 포탑과 2차 포탑 사이에서 귀환을 시도하던 사이온을 잡아내고 첫 킬을 올렸다.

하단에서 2대2 싸움을 벌인 프나틱은 원거리 딜러를 교환했지만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이렐리아가 하단으로 내려와서 라칸을 끊어내고 3대1로 격차를 벌렸고 상단에서는 라우의 스웨인이 시에유팅의 사이온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4대1로 달아났다.

프나틱은 12분에 중앙 지역에서 3대3 싸움을 열었다. 브록-페데르센의 신 짜오가 르블랑을 제거한 뒤 잡혔지만 빈테르의 이렐리아와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브라움이 2명을 제거하면서 7대2로 격차를 벌렸다.

상단으로 5명이 합류하면서 협곡의 전령을 소환한 프나틱은 포탑을 막기 위해 모든 인원을 동원한 지-렉스의 방어선을 뚫어냈다. 이렐리아가 스킬을 총동원하면서 2명의 체력을 빼놓았고 도망치던 지-렉스의 라칸에게 이즈리얼이 정조준의 일격을 맞혔다. 한 발 늦게 들어온 라우의 스웨인이 킬을 챙기면서 4명을 제압한 프나틱은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하단으로 몰아친 프나틱은 한 명도 잡히지 않으면서 2명을 잡아내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면서 4승1패를 기록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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