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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김성대, 엘리전 도중 '굿판단' 내놓으며 짜릿한 승리! 2-1

남윤성 기자

2018-10-18 19:55

[KSL] 김성대, 엘리전 도중 '굿판단' 내놓으며 짜릿한 승리! 2-1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16강

▶김성대 2-1 한두열

1세트 김성대(저, 3시) 승 < 단장의능선 > 한두열(저, 9시)

2세트 김성대(저, 1시) < 벤젠 > 승 한두열(저, 7시)

3세트 김성대(저,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한두열(저, 7시)

김성대가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펼치던 중 드론을 대거 한두열의 진영으로 보내 익스트랙터를 건설하는 센스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김성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A조 한두열과의 3세트에서 크로스 공격을 시도하면서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펼쳤고 드론을 대거 살려 상대 앞마당에 개스 기지를 지으면서 승리했다.

김성대는 한두열과 똑같은 12으론 앞마당 해처리 전략을 가져갔다. 한두열이 맵 중앙에 저글링을 배치하면서 김성대가 제대로 진출하지 못하게 저지했다. 김성대가 뮤모탈리스크 1기를 따로 빼놓으면서 한두열의 일벌레를 상당히 잡아냈다.

김성대의 공격을 받았던 한두열은 크로스 카운터를 택했다. 저글링을 대거 뽑아 우회하면서 김성대의 본진으로 보낸 한두열은 김성대의 저글링 올인 러시에 앞마당 해처리가 파괴됐고 본진에 있던 스파이어를 깨뜨렸다.

김성대의 판단이 노련했다. 드론을 살려 한두열의 본진으로 보낸 김성대는 한두열의 앞마당에 익스트랙터를 건설했고 상대 건물은 모두 파괴하면서 짜릿한 승리를 다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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