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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스마트한 운영 살아난 kt, 4세트도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2018-10-20 16:35

[롤드컵] 스마트한 운영 살아난 kt, 4세트도 가져갔다
[롤드컵] 스마트한 운영 살아난 kt, 4세트도 가져갔다


[롤드컵] 스마트한 운영 살아난 kt, 4세트도 가져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8강

▶인빅터스 게이밍 2대2 kt 롤스터

1세트 인빅터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인빅터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kt

3세트 인빅터스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kt

4세트 인빅터스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kt

kt 롤스터가 특유의 스마트한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과의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kt는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IG와의 4세트에서 송경호의 이렐리아가 슈퍼 플레이를 펼치면서 만든 스노우볼을 끝까지 굴리면서 승리했다.

kt는 7분에 상단으로 올라온 IG의 2인 협공을 '스맵' 송경호의 이렐리아가 슈퍼 플레이를 통해 킬을 따내고 살아 남으면서 기세를 올렸다. IG의 정글러 'Ning' 가오젠닝의 카밀이 치고 들어오면서 마법공학 최후통첩까지 썼고 'Duke' 이호성의 아트록스까지 합류하면서 송경호는 쉽게 잡힐 뻔했다. 하지만 칼날쇄도를 계속 쓰면서 카밀을 잡아낸 송경호는 실낱같은 체력으로 포탑 쪽으로 들어가면서 살아 남았다.

11분에 IG 선수들 3명이 중앙으로 모여 손우현의 우르곳을 노리자 초시계로 시간을 번 kt는 송경호의 이렐리아가 합류하면서 'Rookie' 송의진의 신드라를 끊어냈고 '데프트' 김혁규의 트리스타나가 'Ning' 가오젠닝의 카밀을 잡아내며 3대1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큰 싸움 없이 35분까지 흘러간 kt는 상단 정글 지역에서 고동빈의 그라가스가 카밀을 물었고 싸움이 벌어지자 탐 켄치와 트리스타나가 합류하면서 4명을 끊어내고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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