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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바론 스틸 당했어도 중앙 돌파 성공하며 2-1

남윤성 기자

2018-10-21 18:26

[롤드컵] 프나틱, 바론 스틸 당했어도 중앙 돌파 성공하며 2-1
[롤드컵] 프나틱, 바론 스틸 당했어도 중앙 돌파 성공하며 2-1

[롤드컵] 프나틱, 바론 스틸 당했어도 중앙 돌파 성공하며 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8강

▶프나틱 2-1 에드워드 게이밍

1세트 프나틱 < 소환사의협곡 > 승 에드워드 게이밍

2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3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프나틱이 날카로운 상황 판단으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을 잡아내고 4강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프나틱은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EDG와의 3세트에서 내셔 남작을 스틸 당했지만 카밀과 뽀삐를 끊어낸 뒤 과감하게 중앙 돌파를 시도해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대1로 리드했다.

EDG는 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야스오를 집중 공격했다. 'Haro' 첸웬린의 카밀과 'Meiko' 티안예의 탐 켄치가 수시로 중단으로 합류했고 10분과 14분에 연달아 킬을 내면서 성장세를 늦췄다.

프나틱이 17분에 중앙으로 모이면서 오른의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쓰면서 싸움을 걸려 했지만 한 명도 맞지 않은 EDG는 몸이 앞쪽으로 기운 빈테르의 야스오에게 이예찬의 신드라가 풀려난 힘을 적중시켜 잡아냈다.

2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펼친 프나틱은 'Bwipo' 라브리알 라우의 오른이 궁극기를 썼고 빈테르의 야스오가 파고 들어 탐 켄치를 먼저 잡아냈다. 이어진 싸움에서는 잠잠했던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시비르가 3킬을 만들어냈고 내셔 남작을 챙겨갔다.

EDG는 37분에 중앙에서 싸움을 걸어오는 프나틱의 공격을 전지원의 보삐가 받아냈고 카밀이 치고 들어가면서 오른과 브라움을 끊어냈고 내셔 남작을 챙겼다. 1-3-1 스플릿을 준비하던 EDG는 프나틱의 5인 공격에 뽀삐와 탐 켄치가 잡혔고 중앙 억제기를 내줬다.

45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프나틱은 EDG의 정글러 'Haro' 첸웬린의 카밀에게 스틸을 당했지만 카밀을 잡아낸 뒤 전지원의 뽀삐까지 제거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프나틱은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포탑과 넥서스를 침착하게 두드리면서 2대1로 뒤집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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