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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압도적이라는 말밖에! 킹존, 무실 세트 3연승으로 단독 1위

남윤성 기자

2018-10-25 20:20

[KRKPL] 압도적이라는 말밖에! 킹존, 무실 세트 3연승으로 단독 1위
[KRKPL] 압도적이라는 말밖에! 킹존, 무실 세트 3연승으로 단독 1위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R) 2018 1주 3회차

▶킹존 드래곤X 2대0 게임 오버

1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게임 오버

2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게임 오버

왕자영요 국제 대회에도 나간 적이 있는 킹존 드래곤X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왕자영요 프로리그 1주차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킹존 드래곤X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3회차 3경기에서 게임 오버를 맞아 1세트와 2세트 경기 시간을 합쳐 20분을 채 넘기지 않고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게임 오버는 하후돈, 나코루루, 사마의, 전위, 손빈을 골랐고 킹존은 노부자와 마르코폴로, 원가, 항우, 태을진인을 가져갔다.

킹존은 상단으로 올라간 '스위트' 고민우의 마르코폴로가 '호러' 김효종의 노부자와 함께 킬을 만들어냈고 중단으로 몰이치면서 3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면서 '애론' 유재욱의 사마의를 제거했다. 'YK' 장형준의 태을진인이 상단으로 올라가던 과정에 2대2 싸움을 건 킹존은 '범' 나성범의 나코루루를 제거했고 중앙 정글에서 또 다시 킬을 내며 4대0으로 앞서 나갔다.

상단에서 'JY' 이준의 항우가 1대2를 수행하고는 과정에서 장형준의 태을진인이 살려준 덕에 멀티킬을 가져갔다. 기세를 올린 킹존은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킬을 따냈고 9분에 주재자를 가져갔다. 주재자의 선봉대를 앞세운 킹존은 5명이 중앙 돌파를 성공하면서 10분이 채 되기 전에 본진을 무너뜨렸다.

2세트에서 킹존은 여포와 배금호, 양옥환과 관우, 장비를 택했고 게임 오버는 백기와 유비, 장량, 전위, 귀곡자를 가져갔다. 킹존은 초반부터 게임 오버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들어 블루 버프를 챙겼고 폭군도 가져갔다. 상단으로 들어간 킹존은 '호러' 김효종의 여포와 '스위트' 고민우의 배금호가 'L.S.M' 임수민의 전위를 제거했다. 상단에서 계속 머물던 킹존은 2명을 잃었지만 2분 뒤에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YK' 장형준의 장비가 어시스트를 해내면서 5대2로 격차를 벌렸다.

상단을 압박한 킹존은 '스위트' 고민우의 배금호가 킬을 쓸어 담으면서 13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고 9분 45초 만에 본진을 무너뜨리고 3전 전승을 이어갔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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