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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강남에 LoL 월드 챔피언십 체험 공간 연다

남윤성 기자

2018-10-26 12:39

마스터카드, 강남에 LoL 월드 챔피언십 체험 공간 연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후원사인 마스터카드가 이번 대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마스터카드는 11월 1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스토어인 '마스터카드 넥서스'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SJ 쿤스트할레는 28개의 컨테이너를 3층 높이로 쌓아 올린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공연, 전시 등 예술계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마스터카드 넥서스 오픈에 맞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LoL 올스타 이벤트에서만 선보였던 라이엇 게임즈의 '스노우다운 쇼다운' 1대1 게임 모드를 고성능 게임 전용 PC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증강현실을 통해 실제 LoL 챔피언과 고객을 합성해 고객의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챔피언 되기 체험도 마련했으며 트위치 크리에이터 캠프에서는 초보자도 프로 스트리머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게임 특화 동영상 방송 플랫폼 서비스인 트위치는 게이머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최고의 플랫폼이다.

이 밖에 게임 캐스터와 프로게이머가 직접 토론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도 있으며 이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선 LoL 캐릭터로 분한 다채로운 코스튬 플레이도 진행된다. 마스터카드 넥서스 팝업 스토어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마지막인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라자 라자마나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마스터카드 넥서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생명을 불어 넣는 창의적인 협업의 결과물"이라며 "마스터카드 넥서스에서 결승전 개막 축하 공연에 이르기까지 마스터카드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e스포츠 커뮤니티에 잊을 수 없는 더욱 값진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스터카드 후원으로 결승전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에서는 그룹 아이콘의 바비와 더 글리치 몹(The Glitch Mob), 마코(Mako),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가 2018 롤드컵 주제가인 ‘라이즈(RISE)’를 선보이고,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 미연과 메디슨 비어(Madison Beer), 자이라 번스(Jaira Burns)가 라이엇 게임즈가 제작한 신곡의 첫선을 보인다. 공연은 watch.lolsports.com에서 생중계된다.

마스터카드는 결승전 티켓과 함께 개막식 리허설 관람, 백스테이지 투어, 결승전에 사용될 컴퓨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 등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체험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패키지는 priceless.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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