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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압도적 경기력으로 C9 제압 1-0

구남인 기자

2018-10-28 17:43

[롤드컵] 프나틱, 압도적 경기력으로 C9 제압 1-0
[롤드컵] 프나틱, 압도적 경기력으로 C9 제압 1-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프나틱 1-0 클라우드 나인

1세트 프나틱 승 <소환사의 협곡> 클라우드 나인

유럽 대표 프나틱이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주며 첫 경기를 가져왔다.

프나틱는 28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B조 C9과의 1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프나틱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르블랑이 점멸을 사용하며 '젠슨' 리콜라이 옌센의 리산드라에게 접근해 환영 사슬을 맞혔다.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리신이 속박 상태의 리산들에게 음파를 맞춰 딜을 더해 선취점을 획득했다.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신짜오가 탑 라인에 갱킹을 시도하자 'Bwipo' 라브리알 라우의 빅토르가 중력장과 혼돈의 폭풍으로 에코를 무력화 시킨 뒤 빠르게 뒤로 빠졌고, 끝까지 쫒아오던 신짜오를 포탑을 활용해 역으로 잡아냈다. 그사이 르블랑과 리신이 탑으로 이동해 살아남았던 에코까지 처지했다.

라스무스 빈테르의 르블랑이 바텀으로 이동해 브라움을 처치했고, 프나틱의 바텀 듀오는 재정비를 위해 귀환을 시도했다. 이 때 C9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리산드라가 순간이동으로 하단 듀오의 퇴로를 차단하고 신짜오와 트리스타나가 집에 돌아가는 것을 막아 싸움을 벌였다. 이로인해 시비르가 사망했으나 라스무스 빈테르의 르블랑과 메즈 브록-페데르센의 리신이 빠르게 바텀으로 내려와 3킬을 올렸고 협곡의 전령을 소환해 첫 포탑까지 파괴했다.

내셔 남작아래쪽에서 대치하던 상황에서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라칸이 매혹의 질주로 한타를 열어 2명을 처치했고, 내셔 남작까지 손쉽게 사냥했다. 1만4000골드 이상 차이를 벌린 프나틱은 탑 라인으로 돌격해 상단과 중단의 억제기까지 철거하며, C9의 숨통을 조였다.

프나틱은 재정비 후 하단으로 달려갔고, C9의 거센 저항을 손쉽게 제압한 뒤 넥서스까지 파괴해 1세트를 가져왔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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