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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결승전까지 1승 남았다! 2-0

구남인 기자

2018-10-28 18:36

[롤드컵] 프나틱, 결승전까지 1승 남았다! 2-0
[롤드컵] 프나틱, 결승전까지 1승 남았다! 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프나틱 2-0 클라우드 나인

1세트 프나틱 승 <소환사의 협곡> 클라우드 나인

2세트 프나틱 승 <소환사의 협곡> 클라우드 나인

프나틱이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상대로 매끄러운 대처로 2세트에서도 승리했다.

프나틱는 28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B조 C9과의 2세트에서 승리하며 결승전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경기 시작 후 11분간 킬이 발생하지 않는 치열한 눈치 싸움이 이어졌다. 신경전 속에서 C9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그레이브즈와 'Zeyzal' 트리스탄 스티담의 레오나가 프나틱의 서포터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라칸을 잡아 선취점을 올렸다.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프나틱은 중단에서 3대3 싸움을 벌였고, 체력을 잃어 귀환하려던 C9의 리산드라를 'Bwipo' 라브리알 라우의 제이스가 전격폭발로 잡아냈다.

C9이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들자 프나틱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라칸이 화려한 등장으로 한 차례 방어에 성공했고 그 틈에 프나틱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시비르가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다. 프나틱은 C9과의 싸움을 피하고 라인 을 압박하며 조금씩 이득을 챙겨나갔다.

프나틱은 중단 지역에서 C9의 실수를 파고 들어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라칸이 싸움을 열였으나 인원들의 합류가 빨랐던 C9에게 역으로 킬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중단에서 라브리알 라우의 제이스가 C9의 옆구리를 파고 들어 한타를 열었고, 본인이 희생하며 C9의 빅토르와 아트록스를 데려갔다. 수적 우위에 선 프나틱은 내셔 남작을 사냥하기 시작했고 이를 견제하려던 C9의 레오나를 잡아냈다. 이어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라칸이 내셔 남작을 스틸하려던 그레이브즈에게 매혹의 질주를 사용해 안전하게 내셔 남작을 차지했다.

내셔 남작을 손에 넣은 프나틱은 C9의 진영을 압박해 상단 지역 억제기를 파괴했고 재정비 후 중단까지 압박하기 시작했다. C9 리산드라의 얼음 무덤과 레오나의 흑점폭발로 싸움이 열려 화력을 퍼붓지 못해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으나 프나틱은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지르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C9을 제압해 승리를 차지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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