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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아트록스 활약으로 C9 완파! 결승 진출

구남인 기자

2018-10-28 19:30

[롤드컵] 프나틱, 아트록스 활약으로 C9 완파! 결승 진출
[롤드컵] 프나틱, 아트록스 활약으로 C9 완파! 결승 진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프나틱 3대0 클라우드 나인
1세트 프나틱 승 <소환사의 협곡> 클라우드 나인
2세트 프나틱 승 <소환사의 협곡> 클라우드 나인
3세트 프나틱 승 <소환사의 협곡> 클라우드 나인

프나틱이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꺽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나틱은 28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B조 C9과의 3세트에서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트록스가 맹활약하면서 승리, 인빅터스 게이밍과 결승전에서 만난다.

경기 초반 하단에서 프나틱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자야가 깃부르미로 루시안의 발을 묶었고,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라칸이 화려한 등장으로 루시안에게 붙어 선취점을 올렸다. 또,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렉사이가 상단으로 올라가 점멸에 이은 돌출로 에코를 띄워 킬을 추가했다. 이후 렉사이가 신짜오와 리산드라에게 쫒기자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트록스가 신짜오를 처치하며 렉사이를 살려냈다. 하지만 C9 하단 듀오의 합류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뒤이어 프나틱 하단 듀오도 합류해 빠져나가던 C9을 노렸으나 적 에코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해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불리한 상황 속에서 프나틱은 하단에서 귀환하던 에코를 잡아낸 뒤 5대4 싸움을 열었다. 전투 속에서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트록스가 C9의 퇴로를 막으며, 3명을 추가로 처치했다. 한타에서 승리한 프나틱은 내셔 남작까지 사냥해 조금씩 입어왔던 손해를 한 번에 만회했다.

내셔 남작의 힘을 얻은 프나틱은 미드로 달려가 다시 한 번 한타를 열었고,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트록스가 C9의 뒤를 덮쳐 진영을 흔들어 승리했다. 한타에서 이긴 프나틱은 중단 3차 포탑까지 밀어버리며 4000골드 이상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C9이 프나틱의 빈틈을 노려 기습하자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트록스가 빠르게 합류해 5명을 모두 처지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후 중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화염 드래곤까지 처치했다.

프나틱은 유리한 상황을 굳히기 위해 내셔 남작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적 정글 쪽에서 C9의 접근을 최대한 막아내며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데 성공했지만 3명이 사망했다. 3명이 부활하면서 5명을 갖춘 프나틱은 바론 버프를 달고 치고 들어가서 C9 진영을 파괴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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