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GC 부산, 신기록 갱신...48점으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

2018-11-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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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부산이 36킬을 올리며 총점 47점 신기록을 달성하며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GC 부산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6주차 B조 경기에서 킬포인트 36점 총점 48점으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GC 부산은 1라운드에서 0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2라운드에서 20킬 1위로 28점을 획득했고, 연달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B조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 1위를 차지한 OP 게이밍 헌터스가 44점으로 2위,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맥스틸이 34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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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맵 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는 킬포인트 13점 생존 1위를 차지한 OP 게이밍 헌터스가 가져갔다. 수송기는 토레 아우마다에서 출발해 남서쪽 섬으로 향했고, 자기장은 추마세라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수송기에서 내린 OP 게이밍 헌터스는 몬테 누에보에 착륙해 아이템을 수급한 뒤 빠르게 건물들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자기장은 몬테 누에보 동쪽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좁아지기 시작했다. OP 게이밍 헌터스는 착지 이후 멀지 않은 곳에 자기장이 형성돼 유리한 자리를 빠르게 잡았고, 안전 지대로 진입하려는 적들을 잡아 킬을 올렸다. 자기장이 점차 좁아지자 OP 게이밍 헌터스는 안전지대 내 건물들에 2대2로 나눠져서 거점을 확보했다.

22분경 여섯 번째 자기장이 OP 게이밍 헌터스가 자리잡은 건물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안전 지대 내 건물들을 빼앗기 위해 GC 부산이 차량으로 빠르게 다가오자 '섹시피그' 한재현이 언덕을 활용한 전략으로 수비에 성공했다. 이후 로캣 아머가 남쪽 언덕에서 내려오며 뒤를 노리자 한재현이 M249로 화력을 퍼부어 로캣 아머를 막아냈다.

이후 북쪽에서 내려오던 MVP 루나를 투척 무기를 활용해 압박했고, 4명 모두 생존한 OP 게이밍 헌터스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전원 생존하며 손쉽게 1라운드 치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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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란겔에서 펼펴진 2라운드는 GC부산이 생존 1위와 함께 20킬을 올려 총 28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첫 안전 지대는 학교와 농장 사이의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수송기는 프리모스트 남동쪽 바다에서 출발해 리포브카로 빠져나갔다.

경기 초반 GC 부산은 쉘터 서쪽 주택가에서 따로 떨어져있던 디토네이터 1명을 잡았고 뒤이어 달려온 후속 병력까지 모두 잡아 거점을 지켜냈다. 안전지대가 야스나야 폴랴나 남쪽 논밭과 산악지대 쪽으로 좁아지자 GC 부산은 안전지대 내부의 건물들을 점령해 내부로 들어오는 적들을 잡아냈다.

자기장이 줄어 안전 지대 안쪽에 건물이 사라지자 GC 부산은 차량을 엄폐물로 사용해 자리를 잡았고, 외각에서 들어오려던 OGN 엔투스 에이스의 차량을 터트려 킬을 추가했다. 8번째 자기장이 형성될 즈음 GC 부산은 엘리멘트 미스틱의 마지막 남은 인원을 처치해 MVP 루나와 4대4 교전만을 앞두게 됐다.

여덟 번째 원이 MVP 루나가 자리잡은 지역으로 설정 되자 GC 부산은 투척 무기들을 던지며 돌격했고 2대1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자기장이 사라지기 직전 MVP 루나가 연막탄을 던져 퇴로를 확보하자 GC 부산은 적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위치로 수류탄을 던져 마지막 적을 잡아 생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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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 클라우드 나인은 초반에 자리잡은 건물이 계속해서 자기장 안에 포함됐고 이를 활용해 손쉽게 순위를 방어했다. 덕분에 클라우드 나인은 생존 1위를 차지했고, 킬포인트 4점으로 3라운드의 주인공이 됐다. 수송기는 자키에서 출발해 밀타 발전소로 향했고, 자기장은 포친키 동쪽 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클라우드 나인은 갓카 지역을 중심으로 아이템을 모았고, 장비를 갖추자 안전지대 내부의 건물에 자리잡았다. 이 때 클라우드 나인은 옆 건물에 자리한 247과 눈치 싸움을 시작했다. 긴 대치 상황 속에서 클라우드 나인의 '딩셉션' 장광면이 247이 자리잡은 건물 옆 창문으로 들어가 뒤쪽에서 공격을 가해 2명을 정리했고, 나머지 인원도 빠르게 기습해 처치했다.

클라우드 나인이 차지한 건물은 계속해서 자기장 안쪽으로 포함됐고, 6번째 자기장까지 손쉽게 순위를 방어했다. 이후 옆 건물에 자리잡았던 로캣 아머와 OP 게이밍 헌터스의 교전에도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전투에서 승리한 OP 게이밍 헌터스가 다가오자 2명이 건물 밖으로 나가 적들을 흔들며 4명 모두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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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에서 맥스틸이 생존 1위 킬포인트 11점 총 3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자기장은 사격장을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고, 팀들은 주요 랜드마크로 흩어져 장비를 수급했다.

GC 부산은 자기장 상황에 맞춰 빠르게 건물들을 점령했고, 외각에서 들어오는 적들을 정리했다. 네 번째 자기장이 세베르니 동남쪽 언덕 너머를 중심으로 설정되자 안전지대 내부의 건물 3개를 점령했다. 이와 함께 맥스틸은 세베르니 동남쪽 창고에 자리를 잡고 원거리에서 적들을 노렸다.

일곱 번째 자기장까지 GC 부산이 자리잡은 건물을 포함했고, 맥스틸은 창고에서 벗어나 차량을 엄폐물 삼아 능선에 자리잡았다. 지형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잡은 두 팀은 한 명도 사망하지 않으며 킬을 올렸고, 마지막 자기장이 형성된 뒤 4대4 전투를 시작했다.

마지막 전투에서 맥스틸은 GC 부산과 서로 한 명씩 쓰러뜨리는 상황이었지만 '레오파드' 김민성이 원거리에서 마지막 적을 처치해 생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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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2018 #2 6주차 B조 종합 순위 및 포인트

1위 GC 부산 48점

2위 OP 게이밍 헌터스 44점

3위 맥스틸 34점

4위 MVP 루나 23점

5위 클라우드 나인 21점

6위 디토네이터 19점

7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17점

8위 247 15점

9위 위걸스 15점

10위 OGN 엔투스 에이스 13점

11위 로캣 아머 13점

12위 엘리멘트 미스틱 10점

13위 조드 게이밍 8점

14위 콩두 레드도트 8점

15위 아스트릭 8점

16위 쿼드로 7점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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