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펍지 e스포츠, 2019년엔 3개 시즌 연다

남윤성 기자

2018-11-07 15:24

펍지 e스포츠, 2019년엔 3개 시즌 연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19년 진행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글로벌 e스포츠 시즌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전 세계 9개 지역의 프로팀이 글로벌 챔피언십을 향한 여정에 참여하고 세계 최고의 펍지 프로팀이 되기 위해 각 지역 대회에서 경합을 벌인다.

2019년 1월 시작되는 펍지 글로벌 e스포츠 2019 시즌은 세 개의 페이즈로 나뉜다. 페이즈1은 1월 말부터 3월 중순, 페이즈2는 5월 초부터 6월 말, 페이즈3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구성된다. 본 시즌은 한국, 북미, 중국,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펍지 e스포츠, 2019년엔 3개 시즌 연다

모든 지역의 프로팀은 전 세계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게임 설정·점수제에 따라 경쟁한다. 경기는 4인 스쿼드로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1인칭 시점(FPP) 모드로 이뤄진다. 시즌에 걸쳐 페이즈3까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각 지역 프로 팀들은 지역을 대표해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2019 시즌 중 펍지 e스포츠의 재미를 높여줄 이벤트 대회도 열린다. 페이즈2와 페이즈3 사이에는 펍지가 주최하는 글로벌 올스타 게임이 열리며 지역별로 최고 인기를 누리는 펍지 e스포츠 선수를 초청해 펍지 e스포츠의 열기를 잇는다. 역량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규모의 대회를 진행해 페이즈 간 휴식기를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권정현 CMO는 "펍지주식회사가 글로벌 e스포츠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라며 "2019 시즌을 통해 최고의 펍지 선수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어떤 팀이 글로벌 챔피언십을 차지하고 상금을 획득할지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 팀 자격 조건, 리그 세부사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