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아프리카 페이탈, 6주차 우승…아시아 인비 진출 확정

2018-11-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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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37점으로 6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OGN 엔투스 포스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시즌2 6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다른 라운드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가 그 뒤를 이으며 아프리카 형제가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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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 자기장은 임팔라를 중심으로 대륙 동안에 잡혔고 수송선은 로스 레오네스를 동에서 서로 가로 질렀다.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디토네이터와 임팔라에 내려 3명을 잡아냈다. 자기장은 계속해서 해안선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가운데 클라우드 나인(이하 C9)과 디토네이터가 탈락했고 ROG도 14위로 탈락해 위클리 파이널의 쓴맛을 봤다.

네 번째 자기장이 내륙으로 들어오자 임팔라 북서부 공장에 자리 잡은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가 유리해졌다. 아프리카 아레스는 중앙으로 이동하는 팀들이 교전하며 탈락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전력을 유지하며 킬을 올렸다. 공장 북부에서는 두 팀과 대치하던 OP 게이밍 헌터스가 먼저 공격에 나서 MVP 루나와 액토즈 인디고를 상대로 킬을 쌓았지만 '봉' 차주혁을 앞세운 액토즈 인디고의 반격에 탈락했다.

5팀만이 남은 상황 자기장이 남쪽으로 옮겨가며 아프리카 아레스가 공장에서 나와 나이트울프와 대치했다. 북쪽에서 교전이 일어나 액토즈 인디고와 GC 부산,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쓰러지자 아프리카 아레스는 나이트울프와의 3대2 교전에서 승리하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아프리카 아레스는 9킬 1등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고 헌터스가 랭크 포인트 없이 9킬만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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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루나.

2라운드 수송선이 군사기지 동쪽에서 출발해 갓카로 빠져나가는 가운데 첫 자기장이 군사기지를 중심으로 잡혔다. 많은 팀들이 대륙 남안이나 섬에 착륙했다. 동선이 겹는 팀들이 대거 나오면서 이른 시점에 탈락자가 나왔고 액토즈 레드가 가장 먼저 탈락했다. 섬 남서쪽에서는 난전으로 디토네이터가 탈락했고 이어 ROG와 콩두 길리슈트가 탈락했다.

자기장은 섬으로 옮겨왔다. 아프리카 아레스는 자기장에 쫓기며 형제 팀의 손에 탈락했다. 247과 나이트울프가 그 뒤를 이었고 레인저스는 사방에서 공격을 받는 위기 상황에서 중앙으로 과감하게 가로지르는 결정을 내려 MVP 루나 옆에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 북쪽에서는 삼파전 끝에 헌터스가 탈락했고 남쪽에서는 GC 부산이 아프리카 페이탈에게 뒤를 잡혀 정리됐다.

23분경 MVP 루나가 안전하게 4명을 유지했고 5팀이 2명씩 살아남았다. 북쪽에서 레인저스가 맥스틸과 액토즈 인디고를 연이어 잡아냈고 남쪽에서는 아프리카 페이탈이 락스를 정리했다. 자기장이 북서쪽으로 이동했지만 MVP 루나는 이동하며 아프리카 페이탈을 잡아냈고 레인저스까지 손쉽게 정리하며 치킨을 차지했다. MVP 루나는 14점을 챙겨 5위로 올라섰고 아프리카 아레스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레인저스가 17점으로 단숨에 2위로 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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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3라운드 자기장은 또 한 번 군사기지를 끼고 남쪽으로 형성됐고 수송선은 11시 방향에서 6시 방향으로 대륙을 가로 질렀다. 많은 팀들이 군사기지를 택했다 헌터스는 바다를 건너기 위해 이동하던 중 나이트울프에게 포위돼 16위로 탈락했고 액토즈 레드가 그 뒤를 노려 킬을 가져갔지만 바다를 건너가다 양쪽에서 협공을 받으며 탈락했다.

네 번째 자기장이 소스노브카 북쪽으로 형성된 상황에 MVP 루나는 C9을 쓰러트렸고 아프리카 아레스는 247 3명을 정리했다. 사방에서 교전이 일어나는 동안 아프리카 페이탈은 안전구역 중앙을 지켰다. 서로 물고 물리는 교전이 일어나며 레인저스가 5위로 탈락하고 4팀만이 남았다. ROG가 아프리카 페이탈과 락스의 공격을 받아 먼저 탈락했고 한명만 남은 락스도 연이어 탈락했다.

3라운드 치킨의 행방은 형제 팀의 내전으로 결정됐다. 아프리카 아레스가 먼저 고지대를 점했지만 '스타일' 오경철의 수류탄이 적중했다. 아프리카 아레스 역시 두 명을 잡아내며 저항했지만 스타일이 남은 인원을 정리하고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 페이탈이 32점으로 1위를 가져갔고 아프리카 아레스는 30점으로 2위를 지켰다. MVP 루나는 11킬로 3위 자리에 올랐다.

4라운드 자기장은 리포브카를 중심으로 동쪽에 치우쳤고 수송선은 남서에서 북동으로 향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밀타 부근으로 내려갔다. 대부분의 팀들이 대륙 동쪽에 자리를 잡으며 교전이 벌어졌다. ROG가 아프리카 형제의 협공을 받은 끝에 아프리카 페이탈에게 탈락했다. 액토즈 인디고는 창고에서 킬을 주고받은 끝에 247을 정리했다. 밀타 방면 밀밭으로 자기장이 옮겨가며 교전이 일어나 여러 팀이 차례로 쓰러졌다.

자기장은 중앙으로 줄어들었다. 맥스틸이 레인저스를 정리하고 팔각정을 차지했고 GC 부산은 헌터스를 공격해 킬을 올렸지만 아프리카 아레스의 '국현' 황승현 한명에 정리되며 탈락했다. 밀타 집 안으로 여러 팀이 몰렸고 난전 끝에 락스와 액토즈 인디고만이 살아남아 대치했다. 안전구역 북쪽에서는 헌터스는 디토네이터를 전멸시켰고 아프리카 페이탈은 '로자르' 김경열이 혼자 살아남아 킬을 쌓았다.

23분경 6팀이 살아남았다. 맥스틸은 페이탈을 탈락시키고 C9을 상대로 킬을 올렸다. 밀타 집 안에서는 락스와 인디고의 1대1 대결이 펼쳐졌고 밀밭에서는 맥스틸이 헌터스를 밀어내고 건물을 점거하는데 성공했다. 락스는 인디고를 잡고 자기장에 의해 탈락했고 맥스틸과 C9의 대결에서는 맥스틸이 C9을 정리하며 치킨을 차지했다.

아프리카 페이탈이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고전했지만 킬 포인트를 쌓으며 37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고 아프리카 아레스가 3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맥스틸은 마지막 라운드 18점을 쌓으며 3위로 올라 50점을 챙겼다. 6라운드에서 우승하면서 100포인트를 챙긴 아프리카 페이탈은 330점으로 OGN 엔투스 포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PKL 2018 #2 6주차 위클리 파이널 종합 순위 및 포인트
1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37
2위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34
3위 맥스틸 31
4위 OP게이밍 레인저스 27
5위 MVP루나 26
6위 락스 오카즈 22
7위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 20
8위 GC부산 자이언트 17
9위 OP게이밍 헌터스 16
10위 클라우드 나인 15
11위 나이트울프 14
12위 ROG 스트라이커 12
13위 247 9
14위 액토즈 스타즈 레드 6
15위 디토네이터 6
16위 콩두 길리슈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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