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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한국대표팀, 1승1무로 순항...1일차 종합

이소라 기자

2018-11-10 19:05

한국대표 아디다스 프레데터(위)와 아디다스X.
한국대표 아디다스 프레데터(위)와 아디다스X.
한국대표인 아디다스X와 아디다스 프레데터가 중국 대표들과의 맞대결에서 1승1무를 기록, 우승컵 탈환을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10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조별예선 1일차 경기에서 아디다스X는 중국 대표 론리를 상대로 승점 9점을 획득했으며 아디다스 프레데터는 1승1무1패로 동률을 이뤘다.

첫 경기에 나선 아디다스X는 중국에서 1위를 기록한 론니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따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아디다스X는 첫 세트에 출전한 신보석이 2대1로 승리를 따낸 뒤 EACC 히어로 이상태가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이미 승점 6점을 확보했다. 이어 3세트에 출전한 정재영도 2대1로 승리하며 구사일생으로 한국 대표가 된 아디다스X는 단숨에 우승 후보 0순위로 부상했다.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아디다스 프레데터는 강준호가 승리를 거둔 뒤 유정훈이 자책골을 넣으며 긴장을 풀지 못한 듯 첫 패배를 거뒀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에이스 김태훈이 아루이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4점으로 중국 대표인 맨시티e스포츠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해외팀들의 맞대결에서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대표인 미네스키 플래시가 1승2무를 기록하며 베트남대표 워리어스를 꺾었고 지난 시즌 우승팀인 태국 대표인 TNP A팀이 인도네시아 대표 붐ID를 3대0으로 꺾고 승점 9점을 획득해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줬다.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 조별예선
1경기 아디다스X 3대0 론리
2경기 아디다스 프레데터 1대1 맨시티e스포츠
3경기 미네스티 플래시 1대0 워리어스
4경기 TNP A팀 3대0 붐ID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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