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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코어장전' 조용인-'하루' 강민승과도 결별

남윤성 기자

2018-11-17 20:13

젠지, '코어장전' 조용인-'하루' 강민승과도 결별
며칠 전 '앰비션' 강찬용, '크라운' 이민호를 떠나보낸 젠지 e스포츠가 17일 '코어장전' 조용인, '하루' 강민승과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젠지 e스포츠는 1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글러 '하루' 강민승과 '코어장전' 조용인, '몽' 문창민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조용인은 2017년 젠지 e스포츠의 전신인 삼성 갤럭시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룰러' 박재혁과 호흡을 맞추면서 우승을 차지한 멤버였으며 강민승은 2017년과 2018년 월드 챔피언십 멤버로 활약했다. 톱 라이너인 '몽' 문창민은 2018년 젠지에 합류했지만 공식전에는 거의 나서지 못했다.

조용인과 강민승 등 주전급 선수들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젠지에는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과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만이 주전 멤버로 남아 있다.

젠지는 "조용인, 강민승, 문창민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세 선수의 앞 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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