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KRKPL] 액토즈 '바쿠' 유재환 "이진영과 한 번 붙어보고 싶다"

구남인 기자

2018-11-26 19:57

'바쿠' 유재환.
'바쿠' 유재환.
액토즈 스타즈 골드의 '바쿠' 유재환이 백기로 활약하며 첫 MVP를 수상했다.

유재환이 소속된 액토즈 스타즈 골드(이하 액토즈)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6주 1회차 게임오버와의 경기에서 '미드하트' 신동준과 '밤' 김은수의 포지션을 변경하는 깜짝 전략을 선보이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유재환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고 처음으로 MVP를 받게되 더욱 기쁘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락스 피닉스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재환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승리한 소감은.

A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고 처음으로 MVP를 받아 더욱 기쁘다.

Q 오늘 4명의 영웅이 1세트와 2세트에 동일하게 등장했다.

A 백기와 달마를 가져오는 것을 전제로 사전에 준비한 밴픽이었다.

Q '미드하트' 신동준과 '밤' 김은수가 포지션을 변경하며 경기를 진행했는데.

A 전략적인 부분에 노출이 될 수 있어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미리 준비한 전략이었다.

Q 중국인 코치가 합류한 것으로 알고있다.

A KPL에서 활동하던 코치가 들어와 전력이 많이 보강됐다.

Q 1세트에서 실수가 많았던 것 같은데.

A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오더가 갈리면서 실수가 발생했다.

Q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고 싶은 팀이 있는지.

A 지난번에 우리에게 패배를 선사한 락스 피닉스랑 붙고 싶다. 또, '글로우' 이진영과 친한 사이라 한 번 붙어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A 액토즈 스타즈 골드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