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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최대의 축제' CFS, 오늘부터 6일간 열전 돌입

남윤성 기자

2018-12-04 10:53

CFS 2017년 우승 트로피.
CFS 2017년 우승 트로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대의 축제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가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태창과 난징 칭아오 체육관에서 열린다.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는 모든 크로스파이어 정식 종목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의 이용자들이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하기 위해 서로 승부를 겨루는 최고의 글로벌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다.

이번 CFS 2018은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태창과 난징에서 진행된다.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태창 VSPN 스튜디오에서 조별 예선 및 8강전과 4강전이 진행되며 8일과 9일 이틀간 난징 칭아오 스포츠 공원에서 3~4위전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12강 체제를 넘어 16강으로 대회 규모가 더욱 커졌다. 현재 CFPL로 불리는 프로리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에 3장의 출전권을 부여했고 이외에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 등의 다른 프로리그(CFEL) 국가에도 2장의 출전권이 주어졌다. 유럽과 북미 역시 지역 프로팀들의 실력을 감안해, 각각 1장의 시드 외에도 양 지역의 준우승 팀들 간의 와일드카드전을 치러 추가 1팀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NF를 포함해서 101만 5000달러(한화 약 11억 3000만 원)로, 최종 우승팀이 50만 달러(한화 약 5억6,000만 원)를 차지한다. 준우승팀에게는 20만 달러,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8만 달러와 4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는 크로스파이어 레전드(한국이름: 탄:전장의 진화)도 정식 종목으로 포함된다. 크로스파이어 레전드에는 중국의 칭지우 e스포츠 클럽과 95 e스포츠 클럽, 한국의 TQ 게이밍, 베트남의 아히히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영어로 진행되는 CFS 2018의 메인 중계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CrossfireStars/live)와 트위치(https://www.twitch.tv/crossfire_star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중국어와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도 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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