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브라질 블랙 드래곤즈, 中 칭지우 격파하고 4강 '이변'

2018-1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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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 블랙 드래곤즈 e스포츠 선수들이 승리하고 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 8강 1경기

▶블랙 드래곤즈 e스포츠 승 10 < 서브베이스 > 5 칭지우 e스포츠 클럽

브라질 대표 블랙 드래곤즈 e스포츠가 중국 대표 칭지우 e스포츠 클럽을 상대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10대5로 승리,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블랙 드래곤즈는 6일 중국 태창 VSPN 스튜디오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 8강 1경기 칭지우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DANIMAL' 다니엘 폴리도로를 앞세워 전반부터 7대2로 크게 앞섰고 후반에서도 C4를 이른 타이밍에 매설하는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10대5로 승리했다.

블랙 드래곤즈는 수비 진영으로 임한 전반전부터 크게 앞서 나갔다. 첫 라운드에서 'DANIMAL' 다니엘 폴리도로와 'vianna1' 사디우 비안나가 멀티 킬을 내면서 칭지우를 잡아냈고 이후에는 'nottziN' 레오나르도 디아스가 킬을 쌓아가면서 두 자리 킬을 내면서 6라운드까지 5대1로 앞서 나갔다.

칭지우가 7라운드를 가져갔지만 블랙 드래곤즈는 8라운드에서 칭지우의 이른 타이밍 C4 설치 작전을 저지했고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C4 설치를 아예 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전반전을 7대2로 마무리했다.

공격 진영으로 바꾼 후반에서 블랙 드래곤즈는 칭지우에게 첫 라운드를 내줬지만 2라운드에서는 'DANIMAL' 다니엘 폴리도로의 멀티킬을 앞세워 한 명도 죽지 않고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 미사일 지역에 C4를 설치했지만 자리를 비웠다가 칭지우의 'zzhy' 장지하오에 의해 철거 당한 블랙 드래곤즈는 4라운드에서는 C4 설치를 성공하면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5라운드에서 홀로 남은 'adrF' 아드리나오 파리아가 1대3 상황에서 2명을 잡아내며 1대1을 만들었지만 10초를 버티지 못하고 잡힌 블랙 드래곤즈는 한점 돌파를 성공하며 C4를 설치했고 철거하던 칭지우 선수들 2명을 잡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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