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브라질 인츠, 북미 카본 추격 따돌리고 4강 '쾌거'

2018-12-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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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 인츠 e스포츠 클럽 선수들이 경기에 들어가기 전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 8강 3경기

▶인츠 e스포츠 클럽 승 10 < 멕시코 > 7 카본

브라질 대표 인츠 e스포츠 클럽이 북미 대표 카본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4강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뤄냈다.

인츠 e스포츠 클럽은 6일 중국 태창 VSPN 스튜디오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 8강 3경기에서 카본에게 전반에만 8대1로 앞섰지만 후반에 9대7까지 추격당했으나 후반 8라운드에서 연막탄을 활용한 지공 작전이 성공하며 4강에 진출했다.

수비로 전반을 시작한 인츠는 1라운드에서 'pANcada' 브라이언 루나가 2킬을 기록하면서 승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stk' 조르단 포르토가 2명을 끊어냈으며 3라운드에서는 한 점 돌파를 시도하는 카본에게 연막탄을 적중시킨 뒤 'nnM' 엠마누엘 라미가 단숨에 3명을 잡아내면서 3대0으로 리드했다.

4라운드에서 3명씩 남아 대치하던 중에 'pANcada' 브라이언 루나가 킬을 올리면서 승리한 인츠는 5라운드를 가져간 뒤 6라운드에서 'stk' 조르단 포르토가 2킬을 챙기면서 격차를 더 벌렸다.

카본은 7라운드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한 라운드를 챙겨갔다. 'xfam0usx' 조나단 홀랜드가 멀티킬을 기록한 카본은 C4를 설치했고 제거하러 오는 인츠 선수들을 끊어냈다. 8라운드에서 2인1조로 움직이면서 카본 선수들을 끊어낸 인츠는 9라운드에서도 카본 선수들의 뒤를 파고 든 'pANcada' 브라이언 루나가 멀티킬을 달성하면서 8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공격으로 포지션을 바꾼 인츠는 1라운드에서 작은 계단 쪽으로 무리하게 파고 들었다가 매복하고 있던 카본에게 호되게 당했고 2라운드에 다시 한 번 시도했다고 또 패했다.

3라운드에서 인츠는 연막탄을 연이어 사용한 뒤 4명이 한 점 돌파를 시도하면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4라운드에서 패한 인츠는 5라운드에서 C4 설치까지는 성공했지만 'xfam0usx' 조나단 홀랜드에게 멀티킬을 내주면서 패했고 6라운드에서도 무너졌다.

라운드 스코어 9대7까지 허용한 인츠는 8라운드에서 지공법을 시도했다. 20초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인츠는 연막탄으로 카본 선수들의 시야를 좁힌 뒤 치고 들어가서 한 명씩 끊어내고 10대7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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