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 올스타전] 승승장구 '캡틴 페이커', 베트남 팀 잡고 결승행

남윤성 기자

2018-12-08 10:16

[롤 올스타전] 승승장구 '캡틴 페이커', 베트남 팀 잡고 결승행
한국 대표로 2대2 자선 경기에 출전한 '페이커' 이상혁과 '캡틴잭' 강형우가 베트남 대표 EU 대표인 'Zeros' 팜밍룩과 'QTV' 응유엔 트란 투렁부 조합을 상대로 승리, 결승에 올라갔다.

이상혁과 강형우 조합은 8일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대2 모드 4강에서 우르곳과 이즈리얼 조합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베트남 대표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상혁, 강형우 조합은 니코와 제라스, 카시오페아를 금지한 뒤 이상혁이 우르곳을, 강형우가 이즈리얼을 택했고 베트남은 신드라, 바루스, 케이틀린을 금지한 뒤 브랜드와 오리아나를 택했다.

우르곳을 가져간 이상혁이 맷집이 되어주면서 베트남의 공격을 받아냈고 강형우가 Q 스킬 신비한 화살을 연달아 맞히면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한국은 베트남의 반격을 침착하게 회피하면서 킬을 내주지 않았다.

포탑을 끼고 미니언을 사냥한 한국은 CS 격차를 5개 이상 벌린 캡틴 페이커는 'Zeros' 팜밍룩의 오리아나가 강형우의 이즈리얼을 노리고 충격파를 사용하자 회복을 쓰면서 빠져 나갔고 이상혁의 우르곳이 달려 들어 오리아나를 집중 공격해서 잡아냈다.

'QTV' 응유엔 트란 투렁부의 브랜드에게 공격을 받아 이상혁의 우르곳이 실낱같은 체력만 남은 채 빠져 나갔고 체력을 채운 뒤 재진입했다. 이상혁의 우르곳이 경멸을 쓰면서 브랜드를 뒤로 넘기자 강형우의 이즈리얼이 일점사를 통해 잡아낸 한국 대표는 2대2 모드 결승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