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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뱅' 배준식, '루키' 송의진에게 패배…LCK 1대1 전원 탈락

남윤성 기자

2018-12-09 12:09

'뱅' 배준식을 꺾고 1대1 모드 4강에 올라간 '루키' 송의진(사진=네이버 생중계 화면 캡처).
'뱅' 배준식을 꺾고 1대1 모드 4강에 올라간 '루키' 송의진(사진=네이버 생중계 화면 캡처).
'페이커' 이상혁이 탈락한 데 이어 '뱅' 배준식마저도 '루키' 송의진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한국 대표로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1대1 모드에서 모두 탈락했다.

배준식은 9일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3일차 1대1 매치 8강전에서 '루키' 송의진을 상대했으나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Rookie' 송의진은 니코와 바루스, 미스 포츈을 금지하고 나서 조이를 택했고 '뱅' 배준식은 우르곳과 오리아나, 아칼리를 금지한 뒤 루시안을 선택했다.

2레벨에서 교전을 택했다가 체력이 빠진 배준식은 포탑을 끼고 미니언을 사냥하면서 격차를 좁혔다. 정비를 마친 뒤 라인에 복귀한 배준식은 빛의 심판을 사용하면서 송의진의 조이를 밀어 넣었다.

송의진은 미니언을 잡아내는 과정에서도 Q 스킬을 배준식의 루시안에게 맞히면서 체력을 빼놓았다. 미니언 웨이브도 유리하게 꾸리면서 포탑의 체력도 절반 아래로 빼놓았다.

미니언 사냥 숫자에서 86대80으로 앞선 송의진은 배준식의 맹공에 잡힐 뻔했지만 점멸 타이밍을 맞추면서 마지막 공격을 받아냈고 주워서 보유하고 있던 점멸로 배준식의 루시안을 잡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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