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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결승] 블랙 드래곤즈, 초절정 슈팅 능력 선보이며 2대0 리드

남윤성 기자

2018-12-09 18:56

[CFS 결승] 블랙 드래곤즈, 초절정 슈팅 능력 선보이며 2대0 리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 결승전

▶ru레전드 0-2 블랙 드래곤즈 e스포츠

1세트 ru레전드 2 < 멕시코 > 승 10 블랙 드래곤즈

2세트 ru레전드 4 < 블랙위도우 > 승 10 블랙 드래곤즈

블랙 드래곤즈 e스포츠가 물 오른 슈팅 능력을 선보이면서 ru레전드를 또 다시 잡아내고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블랙 드래곤즈는 9일 중국 난징의 칭아오 스포츠공원에 마련된 CFS 2018 메인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 결승전 ru레전드와의 2세트에서 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격차를 벌렸고 5명이 돌아가면서 멀티킬을 달성하는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공격 진영으로 시작한 블랙 드래곤즈는 1라운드에서 'vianna1' 사디우 비안나가 폭탄 설치까지는 마쳤지만 'treak' 알렉세이 보비레프에게 잡히면서 패했고 2라운드에서는 초반 공격에서 승리하면서 1대1을 만들었다. 3라운드에서 C4를 매설한 박스 근처에 매복하고 있다가 정리하러 들어오는 ru레전드 선수를 잡아낸 블랙 드래곤즈는 5라운드까지 내리 가져가면서 격차를 벌렸다.

6라운드를 내줬던 블랙 드래곤즈는 7라운드에서 저격수 'vianna1' 사디우 비안나가 상대 진입로를 끊어냈고 8라운드에서는 A지역 돌파를 성공했지만 9라운드에서 ru레전드의 저격수 'treak' 알렉세이 보비레프에게 멀티킬을 허용하면서 6대3으로 전반을 마쳤다.

수비로 전환한 블랙 드래곤즈는 1라운드에서 ru레전드의 돌격수 'drace' 막심 스미르노프에게 2킬을 내주며 패했지만 2라운드에서 'Wil' 윌리안 벨로가 길목에서 3킬을 가져가면서 연속 라운드 패를 끊어냈다. 3, 4라운드에서 한 수 위의 슈팅 감각을 선보이면서 매치 포인트에 도달한 블랙 드래곤즈는 'DANIMAL' 다니엘 폴리도로가 문 뒤에서 들어오려는 러시아 선수들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10대4로 2세트까지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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