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KRKPL] ESC 729, 공격적 경기 운영으로 셀렉티드 꺾으며 역전! 3-2

구남인 기자

2018-12-10 20:58

[KRKPL] ESC 729, 공격적 경기 운영으로 셀렉티드 꺾으며 역전! 3-2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5위 결정전

▶셀렉티드 2-3 ESC 729

1세트 셀렉티드 승 < 왕자협곡 > ESC 729

2세트 셀렉티드 승 < 왕자협곡 > ESC 729

3세트 셀렉티드 < 왕자협곡 > 승 ESC 729

4세트 셀렉티드 < 왕자협곡 > 승 ESC 729

5세트 셀렉티드 < 왕자협곡 > 승 ESC 729

ESC 729가 3연승을 거두며 역전에 성공했다.

ESC 729(이하 ESC)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8 5위 결정전 5세트에서 셀렉티드를 상대로 몽기를 선보이며 승리를 차지했다.

ESC는 '통' 박영준이 몽기, '밍구' 추현민이 마르코폴로, '일루젼' 조성빈이 원가, '모카' 조민서가 백기, '라이프핵' 이승찬이 장주를 골랐고, 셀렉티드는 '티세론' 서혁진이 정교금, '하이드란트' 유선재가 손상향, '건희' 홍건희가 양옥환 , 'JW' 박준우가 순산, 'LuA' 최영민이 장비를 선택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ESC 조성빈의 원가와 조민서의 백기, 이승찬의 장주가 하단으로 이동해 군중제어기로 여포를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ESC는 몇 차례 적 정글 지역과 하단에서 기습을 감행했으나 큰 재미를 보지 못했고, 폭군만 챙기며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상단과 하단을 강하게 압박한 ESC는 중단에 모여 포탑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이를 막으려던 양옥환을 장주가 잡으며 포탑까지 순식간에 파괴했다. 기세를 잡은 ESC는 하단으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적 레드 지역에서 추현민의 마르코폴로가 장비를 잡아 하단 1차 포탑도 손쉽게 가져왔다.

이어서 중단에서는 조성빈의 원가가 스킬을 쏟아부어 양옥환을 두 번이나 처치해 셀렉티드의 대규모 교전 시도를 봉쇄했고, 주재자까지 챙기며 이득을 굴려나갔다. 주재자의 선봉대가 라인을 압박하자 ESC는 수비하려는 셀렉티드의 경로를 막아서 포탑을 하나씩 줄여나가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 포탑을 모두 파괴했다.

재정비를 위해 뒤로 빠지던 ESC는 셀렉티드에게 뒤를 잡혀 3킬을 내줬지만 팀원들이 부활한 후 상단으로 진격해 포탑을 파괴하며 이득을 봤다. ESC가 재정비를 위해 자리를 비우자 셀렉티드가 주재자 사냥을 시작했고 이를 눈치챈 ESC는 빠르게 주재자를 향해 달려갔다.

주재자를 사냥하던 셀렉티드를 덥친 ESC는 추현민 마르코폴로가 주재자를 빼았는데 성공했으며, 4명의 영웅을 처치했다. 셀렉티드의 영웅 4명이 사망하자 ESC는 적 본진으로 바로 돌격해 핵을 부수며 5세트를 차지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