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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락스 피닉스, KRKPL 초대 우승자 가린다

남윤성 기자

2018-12-13 16:06

킹존 드래곤X(위)와 락스 피닉스.
킹존 드래곤X(위)와 락스 피닉스.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가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의 초대 왕좌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는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열리는 왕자영요의 한국 지역리그인 2018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이하 2018 KRKP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텐센트와 e스포츠기업 FEG가 주최하며 OGN이 주관 방송하는 2018 KRKPL은 지난 10월 22일 개막전 이후 6주 동안 8팀이 경합하는 치열한 정규리그를 진행해 왔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락스 피닉스와 킹존 드래곤X가 결승에 올랐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킹존 드래곤X는 정규리그 14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결승 진출전에서도 MVP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예고한 바 있다. 또 다른 결승 진출팀인 락스 피닉스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액토즈 스타즈 골드에게 4대 1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두 팀은 정규 시즌에 두 번 만나 모두 킹존 드래곤X가 모두 2대0으로 승리했다.

12월 15일(토)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오후 4시부터 중국 프로 선수 2명과 한국 프로 선수 3명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한중 이벤트 전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 출전 선수는 ESC 729의 '일루젼' 조성빈, 액토즈 골드의 '미드하트' 신동준, MVP '노쓰' 노윤호, 게임 오버 '코푸' 서규원, 셀렉티드 '하이드란트' 유선재, 크리에이티브 밸류 '마루' 박주민까지 6명이다. 초청된 중국 프로 선수는 QGC와 초대 KPL 우승을 거둔 아스가르드의 'XY' 송타오와 'Quinns' 왕 칭싱, QGC 준우승과 2017 KPL 준우승팀 AG 초완회의 'Vv' 펭웬과 'Lanxi' 등밍헤로, 중국 KPL 상위권 인기선수들이 참여해 이벤트전을 빛낼 예정이다. 이번 2018 KRKPL 결승전은 뷰티 브랜드 라씨엘르, MARIE DALGAR와 함께 한다.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12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OGN e스타디움 1층에서 추첨권 배포와 함께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왕자영요 굿즈, 해피머니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5시 30분 부터 입장 관객 전원에게는 치킨과 콜라를 제공하며, 경기 종료 후 여포 스태츄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OGN은 12월 15일 오후 4시 벌어지는 이벤트전부터 결승전까지 2018 KRKPL 전 경기를 온라인 카카오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 tv, 중국 DouyuTV로 생중계한다. 자세한 대회 정보, 일정, 이벤트 및 관람 정보는 OGN 홈페이지(http://ogn.tving.com/ogn)와 OGN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G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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