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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GC 부산, '리안' 이준석 활약에 힘입어 첫 세트 선취

구남인 기자

2018-12-18 18:19

[KeSPA컵] GC 부산, '리안' 이준석 활약에 힘입어 첫 세트 선취
[KeSPA컵] GC 부산, '리안' 이준석 활약에 힘입어 첫 세트 선취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R 16강 D조

▶GC 부산 라이징 스타 1-0 MVP

1세트 GC 부산 라이징 스타 승 <소환사의 협곡> MVP

GC 부산 라이징 스타(이하 GC 부산)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D조 1세트에서 MVP를 상대로 '리안' 이준석의 카직스가 활약하며 첫 승리를 신고했다.

6분경 GC 부산 '미닛' 양현민의 라칸과 이준석의 카직스가 적 레드 지역에 진입해 카밀을 잡아 첫 킬을 올렸다. 적 정글에서 재미를 본 이준석의 카직스는 또 한 번 적 정글에 진입해 킬을 노렸으나 점멸을 빼는데 그쳤다.

그 때 상단에서는 '소아르' 이강표의 아트록스가 라인을 강하게 압박했고, 미니언을 정리하며 '캐롯' 김병준의 빅토르를 스킬을 퍼부어 잡아냈다. 연달아 킬을 올리며 주도권을 가져온 GC 부산은 손쉽게 협곡의 전령을 손에 넣고, 대지의 드래곤을 사냥하며 이를 방해하려던 브라움까지 추가로 처치했다.

이득을 취한 GC 부산은 중단에 모였고, 1차 포탑을 파괴하기 전 수비를 위해 포탑 근처에 있던 조이를 '렘' 이현서의 아칼리가 빠르게 잡아 순식간에 포탑까지 철거했다. 기세를 올린 GC 부산은 상단과 하단을 오가며 1차 포탑을 정리한 뒤 화염의 드래곤 앞에서 교전을 유도했으나 '가든' 서정원의 이즈리얼에게 양현민의 라칸이 잡혀 드래곤까지 허무하게 내줬다.

이후 상단에서 이현서의 아칼리가 1대2로 밀리는 상황에서 역으로 카밀을 노렸고, 존야의 모래시계를 통해 시간을 벌어 아트록스와 시비르가 합류할 시간을 벌었다. 수적 우위에 선 GC 부산은 카밀과 조이를 잡아 격차를 벌렸고, 중단에서는 이준석의 카직스가 이즈리얼과 브라움을 잡아 이득을 굴렸다.

압도적 우위에 오른 GC 부산은 하단에서 빅토르를 추가로 잡았고, 이어서 바론 지역의 시야를 장악했다. 28분경 양팀은 바론 지역의 시야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고, 양현민의 라칸과 이준석의 카직스가 뒤로 돌아 MVP의 진영을 기습해 대규모 전투를 열었고, 후퇴하는 적들을 뒤쫒아 전원 처치에 성공했다. 기회를 잡은 GC 부산은 중단으로 진격해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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