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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KeG 서울, 대규모 전투에서 한화생명 꺾고 1대1 동점

구남인 기자

2018-12-18 22:36

[KeSPA컵] KeG 서울, 대규모 전투에서 한화생명 꺾고 1대1 동점
[KeSPA컵] KeG 서울, 대규모 전투에서 한화생명 꺾고 1대1 동점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R 16강 E조

▶한화생명e스포츠 1-1 KeG 서울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소환사의 협곡> KeG 서울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소환사의 협곡> 승 KeG 서울

KeG 서울이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E조 2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상대로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눈치 싸움에서 첫 킬은 한화생명이 신고했다. '키' 김한기의 레오나가 천공의 검으로 케이틀린에게 달려들었고, 수풀에 숨어잇던 '보노' 김기범의 신 짜오가 '상윤' 권상윤의 애쉬와 함께 스킬을 퍼부어 케이틀린을 처치했다. 이어서 김기범의 신 짜오는 적 레드를 몰래 사냥하며 이득을 챙겼다.

이후 KeG 서울의 반격이 시작됐다. '엘림' 최엘림의 울라프가 적 레드로 숨어들었고, 이를 뒤쫓던 신 짜오를 노리고 '플렉스' 배호영의 갈리오와 '팝' 하민욱의 브라움이 합류해 니코와 신 짜오를 잡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중단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스킬 연계를 통해 신 짜오와 니코 레오나를 차례로 처치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KeG 서울은 블루 지역에 접근한 한화생명의 신 짜오를 '구마유시' 이민형의 애쉬와 최엘림의 울라프가 힘을 합쳐 빠르게 처치했고, 배호영의 갈리오가 레오나의 후퇴를 막아 추가 킬까지 획득했다. 재미를 본 KeG 서울은 중단에 모여 1차 포탑을 압박하던 중 브라움이 사망했고, 이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밀리며 2대3 교환에 그쳤다.

12대 6까지 킬 스코어를 벌린 KeG 서울은 내셔 남작 지역에 시야를 장악하기 시작했고, 한화생명이 다가오길 기다렸으나 애쉬의 매 날리기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KeG는 잠시 한 발 뒤로 물러났고 그 사이 내셔 남작쪽으로 들어온 한화생명을 기습했고, 배호영의 갈리오가 영웅출현으로 진영을 붕괴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KeG 서울은 아무런 방해 없이 내셔 남작을 손에 넣었고, 중단에서 일어난 대규모 교전에서 울라프와 갈리오의 활약으로 적들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승리했다. 전투에서 승리한 KeG 서울은 곧바로 적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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