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KeSPA컵] 진에어, 초반 불리함 뒤집고 RGA 제압! 1-0

구남인 기자

2018-12-19 20:48

진에어 그린윙스 미드 '천고' 최현우.
진에어 그린윙스 미드 '천고' 최현우.
[KeSPA컵] 진에어, 초반 불리함 뒤집고 RGA 제압! 1-0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R 16강 C조
▶진에어 그린윙스 1-0 리버스 게이밍
1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승 <소환사의 협곡> 리버스 게이밍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C조 1세트에서 리버스 게이밍(이하 RGA)을 상대로 초반 흔들림이 있었지만, 전투를 통해 극복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 진에어 그린윙스의 '루트' 문검수의 카이사와 '켈린' 김형규의 쓰레쉬가 하단에서 카운터 정글을 확인 중이던 RGA의 자야에게 스킬을 사용해 점멸을 소진시켰다. 별다른 교전 없이 경기가 이어지던 중 중단까지 올라온 김형규의 쓰레쉬가 사형 선고를 그라가스에게 맞췄고 '세이즈' 김찬희의 카밀과 '천고' 최현우의 스웨인이 힘을 더해 첫 킬을 가져왔다.

궁극기를 배운 뒤 진에어는 하단으로 4명이 내려가 다이브를 시도해 1킬을 추가했으나 역으로 4킬을 허용해 주도권을 내줬다.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중단에서 전투를 유발한 진에어는 RGA의 거센 반격에 후퇴하기 시작했고, 퇴각 도중 카밀이 잡혔다.

이후 진에어 김찬희의 카밀이 협곡의 전령을 챙기는데 성공했지만 '아로라' 김민우의 갈리오에게 발목이 잡혀 사망했다. 이를 신호탄으로 시작된 교전에서 먼저 2명이 합류한 RGA가 2킬을 올렸고, 뒤늦게 합류한 진에어는 최현우의 스웨인이 2킬을 추가해 손해를 줄였다.

상단에서 갈리오와 스웨인의 스킬 교환을 시작으로 대규모 전투가 열렸고, 문검수의 카이사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공격해 전원 생존하며 4킬을 챙겼다. 대량 득점에 성공한 진에어는 곧바로 내셔 남작까지 손에 넣었고,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전투를 유발해 추가 킬을 올렸다.

잠시 뒤로 물러나 정비를 마친 진에어는 하단을 공략하기 위해 내려가는 과정에서 뽀삐를 잡았고, 2차 포탑까지 빠르게 철거했다. 중단에서 이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갈리오의 영웅출현을 무력화한 뒤 문검수의 카이사가 스킬을 쏟아부으며 빠르게 적들을 제압했고, 곧바로 중단으로 돌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