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우승자 출신 변현우, 내년 1월말 입대

2018-12-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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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 출신인 '변' 변현우가 2019년 1월 29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변현우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1월 29일 입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글을 올렸다.

"무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한 변현우는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2019년 1월 29일 입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변현우는 1993년에 태어난 변현우는 2009년 화승 오즈에 드래프트됐지만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자마자 제넥스에 입단, 스타2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1년 프라임으로 이적하면서 4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던 변현우는 2년 가까이 소식이 끊어졌다가 2015년 다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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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입대 소식을 알린 변현우의 트위터 글.

2016년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김유진을 4대1로 제압하고 우승하면서 데뷔 첫 메이저 개인리그 정상에 오른 변현우는 그 해 블리즈컨 무대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에서 박령우를 4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변현우의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은 그 해를 빛낸 최고의 장면으로 뽑히기도 했다.

최근까지 개인리그에 꾸준히 나왔던 변현우는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고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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