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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 윈터] Ti, 압도적인 기록으로 미라클X 꺾고 우승!

이소라 기자

2018-12-25 18:13

[DPL 윈터] Ti, 압도적인 기록으로 미라클X 꺾고 우승!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엄 리그 2018 윈터 단체전 결승
▶Ti 2대0 미라클X
1세트 Ti 승-패 미라클X
2세트 Ti 승-패 미라클X

이변은 없었다. Ti가 미라클X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Ti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8 윈터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실수 없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미라클X를 제압하고 우승후보임을 증명했다.

Ti는 이미 4강전에서 6분대의 기록을 세우며 대회 신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상황이었다. 미라클X가 실수 없이 경기를 운영했음에도 7분대 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Ti가 우승을 차지하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1세트에서 미라클X가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부 실수를 연발하면서 8분대에 마무리 한 것. 이를 지켜본 Ti는 세인트,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에 이어 천선낭랑을 조압했고 무려 1분이 빠른 7분 15초의 기록으로 승리,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Ti는 2세트에서 초반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수를 했음에도 7분대 기록을 세웠다. 미라클X가 대역전을 위해 가이아를 꺼내 들며 반전을 노렸지만 기록 갱신에는 실패했고 결국 Ti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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