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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SKT, 꿈에 나올 법한 퍼펙트 게임으로 1세트 압승

남윤성 기자

2018-12-25 20:54

[KeSPA컵] SKT, 꿈에 나올 법한 퍼펙트 게임으로 1세트 압승
[KeSPA컵] SKT, 꿈에 나올 법한 퍼펙트 게임으로 1세트 압승


[KeSPA컵] SKT, 꿈에 나올 법한 퍼펙트 게임으로 1세트 압승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1R 8강 D조

▶SK텔레콤 T1 1-0 bbq 올리버스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bbq

SK텔레콤 T1이 1킬은커녕, 포탑 하나, 드래곤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22분 만에 bbq 올리버스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SK텔레콤 T1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1R 8강 D조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22분 만에 1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재미를 보고 있던 하단으로 '페이커' 이상혁의 리산드라와 '클리드' 김태민의 자크가 합류하면서 '테디' 박진성의 루시안에게 더블 킬을 안겨줬다. 이상혁의 리산드라가 얼음 갈퀴기로 벽을 넘으면서 bbq의 하단 듀오인 '윈드' 오명진의 바루스, '쭈스' 장준수의 브라움에게 얼음 무덤을 적중시키면서 손쉽게 킬을 챙겼다. 1분 뒤에는 정글러 김태민의 자크가 6레벨에 도달한 뒤 바운스로 오명진의 바루스를 묶어 박진성의 루시안에게 토스, 킬을 선사했다.

10분도 되기 전에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깬 SK텔레콤은 상단으로 박진성의 루시안, 조세형의 라칸을 보내면서 또 다시 외곽 포탑을 깼다. 미니언이라도 잡아보려던 bbq의 원거리 딜러 오명진의 바루스를 루시안과 라칸이 잡아낸 SK텔레콤은 중단 외곽 포탑도 깼다.

13분만에 6,000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간 SK텔레콤은 중단 압박 과정에서 김태민의 자크가 장준수의 브라움을 바운스로 끌고 나와 킬을 냈고 외곽 2차 포탑 3개의 체력을 거의 다 빼놓았다.

중앙 돌파를 성공한 SK텔레콤은 17분에 안쪽 포탑 지역에서 김태민의 자크가 브라움과 바루스를 바운스로 끌고 나오면서 싸움을 걸었고 킬을 쓸어 담으면서 억제기까지 무너뜨렸다.

SK텔레콤은 21분에 상단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김태민의 자크가 오리나아를 끌고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제거한 뒤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했다. 킬을 하나도 내주지 않은 SK텔레콤은 포탑, 드래곤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퍼펙트 게임을 완성시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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