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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CK 스프링 일정·중계진 공개…1월 16일 개막

김현유 기자

2018-12-27 13:15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펼쳐질 LCK 아레나.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펼쳐질 LCK 아레나.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이 1월 16일 막을 올린다.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9 LCK 일정과 중계진을 발표했다. 2019 LCK 스프링은 1월 16일 개막해 3월 31일까지 정규 리그를 치르며 4월 3일부터 13일까지 포스트시즌이 진행된다. 정규 리그 경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루 2경기씩 진행되며 1경기는 오후 5시, 2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팀들과 한국e스포츠협회 간의 협의 하에 기존 주 5일로 진행되던 일정에 변화를 줬다. 1라운드 정규 리그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로 진행되고 2라운드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팀들은 정규 리그 초반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2라운드부터는 더 여유롭게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2019 LCK를 책임질 중계진 또한 공개됐다. 기존 LCK에서 '전클동'이라 불리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전용준 캐스터와 이현우, 김동준 해설이 2019년에도 LCK와 함께한다. 여기에 성승헌 캐스터와 강승현 해설이 합류하며 전문성과 재미를 보장하는 중계진을 갖췄다, 글로벌 중계진은 맥스 앤더슨과 브랜든 발데스 캐스터, 크리스토퍼 스미스와 니콜라스 데 시세어 해설이 담당한다.

정규 리그의 모든 경기는 서울 종로구 종각 인근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롤파크 내 LCK 아레나는 위에서 중앙 무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레나 타입의 원형 경기장이자 국내 최초 오픈형 e스포츠 경기 무대로 현장감과 박진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LoL 월드 챔피언십 이후 여러 LCK 팀들이 대규모 리빌딩을 단행하며 다가오는 2019 LCK 판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새롭게 LCK에 합류한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 게이밍 두 팀 역시 LCK 승강전을 통해 기대를 모으며 2019년에도 흥미진진한 LCK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 LCK의 중계 플랫폼과 티켓 판매, 대진표 등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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