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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그리핀, 아트록스로 아프리카 누르고 4강 진출

구남인 기자

2018-12-27 19:03

[KeSPA컵] 그리핀, 아트록스로 아프리카 누르고 4강 진출
[KeSPA컵] 그리핀, 아트록스로 아프리카 누르고 4강 진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2R 8강 C조
▶그리핀 2대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프릭스
2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프릭스

'타잔' 이승용의 아트록스가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핀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2R 8강 C조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와의 2세트에서 이승용의 아트록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그리핀은 8분에 화염 드래곤을 사냥하던 아프리카를 기습했다. '타잔' 이승용의 아트록스가 강타로 드래곤을 챙겼고,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이즈리얼이 그라가스를 잡아낸 뒤 탐 켄치의 심연의 통로로 적들을 추격해 라칸을 제거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상단에서 그리핀은 '소드' 최성원의 제이스가 적들의 기습에 당하자 이승용의 아트록스가 빠르게 올라가 다르킨의 검으로 우르곳과 그라가스 둘을 잡아 격차를 벌렸다. 하단에서는 4명이 뭉쳐 기습을 감행한 아프리카에게 '캐비' 정상현의 탐 켄치가 잡혔지만, 곧바로 첫 포탑과 화염의 드래곤을 챙기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그리핀은 하단에서 협곡의 전령을 앞세운 아프리카에게 3킬을 내준 뒤 2차 포탑까지 허용했지만, 뭉쳐 다니며 아프리카를 거세게 압박했다. 라인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은 그리핀은 적 정글 몬스터를 빼먹으며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그리핀은 레드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이즈리얼이 먼저 사망했지만, 이승용의 아트록스가 적진 중앙으로 파고들어 다르킨의 검으로 적들에게 피해를 입하며 카이사를 제거했다. 이어 그리핀 최성원의 제이스를 필두로 적들을 처치한 뒤 상단으로 진격해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1만 골드 이상 격차를 벌린 그리핀은 세 번째 화염 드래곤을 챙기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적 레드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그리핀은 이승용의 아트록스의 활약에 힘입어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며 승리를 차지했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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